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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M소나타 시리즈' 이달부터 개막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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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1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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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마포문화재단이 마포아트센터 재개관 기념 'M 소나타 시리즈'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피아니스트들의 릴레이 리사이틀로, 거장 백건우를 비롯해 김선욱, 선우예권, 문지영, 박재홍, 김도현이 출연한다. 리스트, 슈만, 슈트라우스, 그라나도스, 스크랴빈 등 낭만시대 작곡가들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오는 18일 시리즈의 문을 여는 것은 김선욱이다. 2006년 18세에 리즈 콩쿠르 40년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이자 첫 아시아 출신 우승자라는 기록을 남긴 그는 런던 심포니, 베를린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평소 애정을 드러냈던 슈베르트, 리스트의 작품과 더불어 스페인 작곡가 알베니즈의 대표 피아노 작품인 이베리아 모음곡 중 2권을 연주한다.

7월23일에는 선우예권이 무대에 오른다.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 피아니스트 반열에 오른 그는 피아니스트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를 중심으로 레스피기, 드뷔시 곡을 준비한 그는 "한국에서 자주 연주되진 않지만 가장 좋아하고, 또 들려주고 싶은 곡을 고심해 골랐다"고 밝혔다.

9월29일에는 박재홍을 만날 수 있다. 박재홍은 지난해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4개 부문 특별상을 석권했다. 주목받는 차세대 스타 연주자인 그는 1부에서 슈만, 2부에서 스크랴빈과 프랑크의 곡들을 선보인다.

시리즈의 백미가 될 10월1일 공연은 백건우의 손끝에서 펼쳐진다. 피아니스트로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 65년이 된 그는 스페인 음악가 엔리케 그라나도스의 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피아노 모음곡 '고예스카스'는 그라나도스가 남긴 걸작 중 하나로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전람회를 본 후 받은 영감을 음악적으로 구현해낸 작품이다. 인터미션 없이 진행되는 공연엔 백건우의 해설도 함께 한다.

10월30일에는 김도현이 다섯 번째 소나타를 연주한다. 지난해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현대작품 최고 연주상을 수상한 그는 같은해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아티스트 부문 1위, 2017년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없는 공동 2위 등을 수상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된다.

대미를 장식하는 11월24일엔 문지영이 나선다. 2015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동양인 최초 페루초 부조니 국제 콩쿠르 우승을 연이어 차지한 그는 국내외 무대를 통해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다. 스크랴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스크랴빈과 슈만의 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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