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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외국인감독 체제 시작...국제 경쟁력 상승 목표
권동호 기자  |  dongho20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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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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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권동호 기자 = 한국 핸드볼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을 겨냥해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최초로 남녀 국가대표팀 모두 외국인감독 체제를 시작했다.


유럽에서 온 새 사령탑들은 이구동성으로 한국의 장점에 유럽의 강점을 접목해 국제 경쟁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킴 라스무센(50·덴마크) 여자대표팀 감독과 홀란도 프레이타스(57·포르투갈) 남자대표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9일 라스무센과 프레이타스 감독 체제로 여자와 남자대표팀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라스무센 감독은 "스칸디나비아(북유럽) 지도 방식과 한국의 장점을 융합해 국제무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핸드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레이타스 감독도 "비디오 분석을 통해 한국 선수들이 엄청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한국의 스피드를 잘 살리면서 유럽을 녹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유럽 현지에 직원을 파견해 감독 후보군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수차례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을 통해 후보자들의 경력, 자질, 지도 철학 등을 면밀히 검토해 선임했다. 한국 핸드볼의 외국인 감독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스무센 감독은 2010년 폴란드를 시작으로 헝가리,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 감독을 거쳤다. 2015년 폴란드를 세계선수권대회 4위로 이끌었고, 몬테네그로 사령탑에 앉아 어려운 유럽 지역예선을 뚫고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남녀 대표팀은 17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할 예정이다.

여자팀은 올해 12월 국내에서 열릴 예정인 제19회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 남자팀은 내년 1월 폴란드·스웨덴에서 개최 예정인 제28회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협회는 "코치진, 트레이너, 통역 등 선수단 구성 역시 신중을 기해 항저우아시안게임, 더 나아가 파리올림픽을 향한 큰 청사진을 그리며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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