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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청약 시장 양극화 뚜렷...부산은 과열, 대구는 미달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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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7  15: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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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올해 5대 광역시 청약 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부산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만명씩 몰리며 여전히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지는 반면, 대구는 분양 단지마다 미달 사태를 겪으며 미분양 아파트가 쌓여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4월 부산 분양시장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신규 분양은 1782가구 모집에 6만9503명이 신청해 3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5대 광역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5대 광역시 전체 평균 경쟁률 13.3대 1을 3배 가량 웃도는 수치다. 작년 같은 기간 경쟁률 29.9대 1보다도 높아졌다.

전국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보합 내지는 조정 장세를 겪으면서 청약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부산 분양시장은 청약통장이 대거 몰리며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

대전도 5개 단지 1912가구 모집에 2만3114명이 신청해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광주와 울산도 같은 기간 경쟁률이 각각 8.7대 1, 7.9대 1의 양호한 경쟁률을 보였다.

5대 광역시 올해 평균 경쟁률은 13.3대1(7528가구 모집에 10만403명)로, 작년 같은 기간 경쟁률 9.8대 1(8474가구 모집에 8만2676명)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는 줄었지만 청약자는 더 늘어난 것이다.
 
반면 5대광역시 중 대구는 올해 분양에 나선 단지마다 줄줄이 미달 사태를 겪고 있다. 대구 지역은 3045가구 모집에 1132명만 신청했을 정도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대구 분양 시장 분위기가 심각해지는 것은 관련 통계 지표로도 확인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대구 미분양 주택 규모가 6572가구로 1년 전인 지난해 3월 153가구에 비해 43배나 급증했다.

대구는 몇 년 간에 걸쳐 신규 주택 공급이 많았던 지역이다. 새 아파트가 수요를 충족할 만큼 많이 공급되다보니 분양 시장이 침체기로 빠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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