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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 러 국채 상환 전면 차단 움직임...러, 디폴트 위기
양승호 기자  |  s5e4u3n2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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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8  1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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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양승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다음주 러시아의 국채 원리금 상환을 전면 차단할 움직임을 보여 러시아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가디언 등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러시아에 대해 국채 이자 등 지급을 오는 25일까지 일부 허용하기로 한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도입된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 재무부와 중앙은행, 국부펀드와의 거래를 전면 금지했다. 그러나 이 같은 예외 허용으로 러시아는 투자자들에게 계속 돈을 지불하고 디폴트를 면해왔지만 미 재무부가 러시아에 대한 재정적 압박을 유지하기 위해 유예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소식통으로부터 들려왔다.

또다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직 재무부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악관과 재무부는 언급을 피했다.

러시아는 당장 오는 27일에 2026년과 2036년 만기 외채 채무를 이행해야 한다. 유로화 표시 2036년 채권은 루블화로 결제할 수 있는 추가 조항이 있다. 이어 다음달 24일에도 2028년 만기 국채 이자 상환이 돌아온다.

취리히의 본토벨자산운용의 카를로스 데 소사는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계속 디폴트 발생"이라며 "러시아의 국가 부채는 매우 낮고 여전히 자원이 있어 부채 상환이 그리 부담스러운 일은 아니다. 러시아 정부는 명성을 유지하길 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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