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주)문창]

물탱크는 필요할 때 쓰기 위하여 수돗물 등 물을 다량으로 비축해두는 구조물로 생활용수, 공업용수, 방화용수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건축물에서는 각 층이 따로 수도 사용 시 한쪽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도에서 받은 물을 비축해 두었다가 수도 사용 시 그 물을 공급하기도 하며 농업용수나 방화용수 등 한 번에 많은 물을 사용해야 할 때 미리 물탱크에 물을 채워두는 방법으로 이용한다. 하지만 물은 환경의 요인을 강하게 받는 환경자원으로 물탱크에 저장된 물도 이에 벗어날 수 없다. 2021년에는 물탱크에 저장된 물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논란이 됐다. 원인은 물탱크를 밀봉할 때 쓰는 실링재로 이 실링재에서 환경호르몬인 DINP가 규제 기준보다 37배 이상 높은 수치로 검출되었다. 이외에도 물탱크에 쓰인 마감재나 콘크리트 등에서 환경호르몬이나 발암 물질이 검출되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물탱크가 파손되거나 누수로 인한 사고가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의정부의 한 실내 수영장 물탱크가 파손되어 40t의 물이 쏟아져 차량 1대가 파손되고 보도블록, 점포 구조물 등이 손상되었다. 그 전달인 5월에는 3호선 백석역 물탱크가 파손되어 승강장에 누수가 일어났으며, 2019년에는 부산 아파트에서 20톤 물탱크가 파손되어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런 물탱크 파손은 불량, 노후화 외에도 지진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물탱크에 들어있는 물이 지진파와 공명해 움직이면 큰 충격을 일으켜 물탱크 벽을 파손하게 된다. 물이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물탱크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지만 이렇듯 환경 관련 문제나 사고 유발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

한편 세계 물 선진국과 산업계에서는 범 지구적 물 문제를 새로운 사회 기회로 인식하고 물 산업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주요국가에서는 이러한 범지구적 물 문제 등 환경문제를 위한 녹색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핵심 녹색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하고 있다. 유엔산업개발기구에서는 이를 위해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에서 2년에 한 번식 녹색 성장과 관련 산업 이슈를 논의하는 녹색산업회의를 개최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도 물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물 산업 육성 기반 조성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녹색인증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으로 유망한 녹색기술과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녹색인증 혜택을 받게 되면 융자지원, 판로•마케팅 및 사업화 촉진 등의 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가시적인 성과는 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맑고 깨끗한 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는 상수용 대형물탱크 기술 분야는 산업 전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이 기술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 상수용 물탱크가 처음 도입된 이후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물탱크의 구조 및 용량을 산정하기 위한 이론적 기술 자료 및 설계 기준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내일의 물이 머무는 공간, Water Safety Zone 소중한 물은 문창에 담습니다’라는 기업 모토로 1992년 설립된 (주)문창(대표 문성호)의 최근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최초로 스테인리스(STS)라이닝 녹색기술인증 받아

국내 물 관련 산업을 주도할 스타기업, ㈜문창

문성호 대표는 “좋은 물을 공급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모든 국민은 좋은 물을 마셔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경영철학을 먼저 밝혔다. ㈜문창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고객에 대한 신뢰성 확보로 고객 만족을 통한 사회 발전’을 경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창사이래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끊임없이 연구와 개발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STS물탱크. STS라이닝, PE•SPE 라이닝 등 상수도 저장시설을 전문적으로 제작해 국내 최다 시공실적과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지닌 기업으로 성장, 현재 소비자와 수요기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문창은 콘크리트 수조의 내부 방수 장치, 정수 및 폐수처리용 저류조의 벽체 패널, 스테인리스 강판제 물탱크 등 물탱크 및 상수도 정수장 라이닝 기술과 관련된 10여 종의 특허 및 실용신안, 특히 특허 & IP5 조사결과 물 저장기술관련 국내 최다 및 세계 특허 등록 1위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문창은 유해성 저감 및 독성물질을 대체하는 INNOVILT(STS라이닝) 기술을 개발해 업계 최초로 STS라이닝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녹색기술 및 녹색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색인증기업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받는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문창은 이 인증을 받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STS 라이닝 저수조의 경제성, 재해 및 재난에 대한 방재 기술력 그리고 PE저수조 대비 STS저수조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율이 약 17%인 점에 주목했다. 기존 PE방수시트는 노후화되어 파손되거나 누수가 일어나기 쉽고 외부 환경에 의해 배수지 내부 수질이 오염되는 위험성이 있다. ㈜문창은 이러한 위험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STS라이닝에 결로수 및 외부침입수 배출구조를 만들었다.

이 기술이 적용된 STS라이닝은 결로수 및 외부침입수가 외부로 상시 배출되며 물탱크 내부손상을 차단한다. 또한 웨이빙 신축곡면 형성기술로 결로수 및 외부침입수 배출을 돕고 신축조절곡면을 통해 진동 및 외력에 의한 물탱크의 수축팽창에 대응한다. 마지막으로 부동태피막(Passive Caoting Film) 기술을 통해 용접열로 인한 부식, 성형가공, 스크래치 등으로 인한 스테인리스 부식발생을 억제한다. 이는 스테인리스 표면 재생 및 용접부 전체 부동태피막 재생을 통해 영구부식방지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제품수명 연장과 저장수 오염방지효과를 볼 수 있다. ㈜문창의 STS 라이닝 기술은 성능 면에서 K마크 인증을 받았으며 현장실증 테스트로 결로수 배출효율이 기존방식 대비 13.7배 향상된 것이 확인되었다. 내구성 면에서도 기존대비 인장 93%, 압축 63% 향상 효과를 보았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수명기간이 연장되어 비교제품 대비 43.33% 경제성효과가 향상되었으며 기존 콘크리트 위에 시공이 가능해 폐기물 없이 가능한 점도 녹색기술로서 평가받았다.

여기에 더해 ㈜문창은 2020년 12월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국내 물 관련 산업을 주도할 스타 기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으로 지정되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은 우수한 자사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중소업체를 선정해 국제 판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문창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3년까지 기업 보유 기술 실증화 지원 및 성능 검증, 국내외 판로 확대 등을 단계별로 지원받고 있다. 이외에도 2020년 대구 지역 스타기업 지정, 2021년 대구 광역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되는 등 ㈜문창은 물 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이끄는 스타기업이기도 하다.

진도 7.0에도 끄떡없는 국내 최초 STS 면진형 물탱크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 획득,

스테인리스 결로수 배출구조형 물탱크 우수제품지정 획득

많은 물을 담고 있는 물탱크는 생각보다 지진에 취약하다. 지진이 발생하면 물탱크 안에 들어있는 물이 지진파에 맞춰 움직이게 되고 이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진동이 지진파와 일치하게 되면 물탱크의 천장과 벽면을 파손시켜 물탱크 속의 물이 밖으로 쏟아져 나와 지진에 이은 다른 큰 재해를 일으킨다. 지진이 많은 일본의 경우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에 병원에 있던 물탱크가 파손되어 환자 치료가 중단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해에 진도 5.8 지진이 경주에서 발생해 한 아파트의 물탱크가 파손되었고 그다음 해인 17년 진도 5.4 포항 지진 때는 수도 배관과 물탱크 파손 피해가 40건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해마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며 2018년부터는 건축법 시행규칙에 소화용 저수조 및 물탱크에 내진설계를 의무화하고 있다.

㈜문창이 지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구해 개발한 것이 국내 최초의 면진 장치 적용 물탱크, STS 면진형 물탱크다. STS 면진형 물탱크는 물탱크와 지반을 저경도 적층고무받침인 면진장치를 이용해 격리해 지진 발생 시 외력에 의한 파손을 방지한다. 이를 위해 생존을 위한 라이프 라인 시설물인 물탱크의 저수 및 배수 기능을 지속해 수행할 수 있게 개발된 제품이 STS 면진형 물탱크다. STS 면진형 물탱크의 특징적인 부속으로는 면진받침과 보조받침을 들 수 있다. 면진받침은 지진 및 자연재해 발생 시에 지반으로부터 전해지는 진동을 차단하거나 흡수한다.

더불어 유체, 물탱크의 경우 내부에 든 물이 외부 힘으로 움직이는 슬로싱 현상 또한 차단한다. 슬로싱 현상은 물탱크 파손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여기에 수직 하중을 지지하고 마찰계수가 낮은 PTFE를 적용해 면진받침의 거동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보조받침이 더해져 STS 면진형 물탱크는 리히터 규모 7.0인 지진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문창은 이를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각종 지진파에 대한 진동대 실험으로 안정성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더해 국내 최초 물탱크 안정성 예측 프로그램인 ANSYS 구조 해석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NET신기술인증,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문창은 벽체패널과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에 결로수가 발생할 경우 패널이 이탈되어 오염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테인리스(STS) 결로수 배출구조형 저수조를 개발했다. 이 저수조는 결로수를 배출해 패널과 콘크리트 구조물의 이탈을 방지하며 또한 벽면점검부재를 설치해 콘크리트 물탱크의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했다. 이를 통해 고내식성 스테인리스 패널과 함께 방식•방수 및 위생안전성, 내구성이 우수하여 이 STS 결로수 배출구조형 저수조는 2022년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줄이는 안전한 물탱크

물탱크와 수조에 주로 쓰이는 원료는 플라스틱 수지와 시멘트다. 하지만 수지와 시멘트로 만든 물탱크와 수조는 각종 유해 물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모로 문제가 되고 있다. 한 저수조에서는 칠한 페인트가 녹아 발암물질인 스텔렌모노머가 다량 검출되기도 했으며 소독하는데 사용한 염소가 휘발될 경우 세균 번식으로 인한 사안이 매우 심각하다.. 더불어 수지와 콘크리트에서 배출되는 환경호르몬, 독성물질 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콘크리트 수조에 자주 사용되는 에폭시 방수의 경우 자외선과 기후변화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에폭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랗게 색이 변하는 황변 현상이 발생하며 표면에서 가루가 생겨나는 백화현상과 박리가 발생한다. 여기에 열과 추위에 약하며 지속해서 진동이 발생하거나 동결융해 등 환경 변화가 생기면 파손되어 방수층의 기능을 잃기도 한다.

문성호 대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에폭시는 오래되면 가루가 묻어 나오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염소와 반응해 물에 녹아들어 사람이 먹게 된다.”라고 기존 에폭시 방수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또한 잦은 하자 발생과 지속적인 보수로 인해 발생하는 높은 유지비, 누수 및 수자원 손실로 인한 낮은 경제성도 함께 지적했다. ㈜문창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탱크 및 수조 제품에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STS 라이닝은 정수장의 착수정, 침전지, 여과지, 정수지, 배수지 등이나 일반 건축물의 콘크리트 저수조에 물과 직접적으로 맞닿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벽을 성형된 스테인리스 패널로 라이닝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콘크리트면 내부의 균열 및 열화•경화로 인한 누수와 피로를 차단하고 구조물 사용기간을 연장해서 위생성, 환경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STS 라이닝은 콘크리트 본체와 견고하게 접속되어 외부와 단속되는 밀폐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 구조는 소성변형을 감안해 내압에 균등하게 견딜 수 있다. 더불어 콘크리트와 스테인리스의 접합인 만큼 이종 재질의 열 팽창량 차이를 고려해 균열 예방을 위한 팽창 흡수부를 뒀다. ㈜문창은 이와 함께 2002년에 국내 최초로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을 이용해 백체 패널 라이닝 방식을 도입했다.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은 고내식성 패널로 염소 부식, 틈새 부식, 마모 및 침식에 의한 저항성이 매우 우수하다. 문성호 대표는 “ 듀플렉스 스테인리스강은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서도 내식성이 강하다.”라고 전했다. ㈜문창은 이를 통해 지금까지도 스테인리스 라이닝을 전문으로 제작하고 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STS 라이닝은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대의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문창은 PE 시트와 부직포로 라이닝해 경제성, 위생성, 항균성, 유지관리성이 뛰어난 PE 라이닝 또한 개발해 시공한다. PE 시트 방수는 건조와 양생이 불필요하며 시공이 용이하고 신속한 시공이 가능하다. 이는 미국 FDA 및 여러 선진국에서 식음료에 적합함을 인정받은 재질로 열에도 강하다. 이 PE시트는 물탱크 내/외부 방수 외에도 축사 칸막이, 수문용 후판, 양어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문창은 이외에도 물의 정체 현상을 단축하고 염소 접촉 시간을 늘려 소독 및 살균 효과를 증대시키는 수류 유도판 내장 물탱크 등 특허 기술과 3D 레이저 스캐너를 사용한 정확한 실측으로 물탱크의 청정함을 유지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10년 연속 수상

사회 공헌을 통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문창은 2019년과 2020년에 STS 패널형 물탱크와 STS라이닝 부분에서 조달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더불어 스테인리스 물탱크로 단체표준 인증, 물탱크 라이닝 부문으로 ISO9001 인증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되었다. 더불어 2016년에는 대구시 스타기업 지정을 통해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는 동시에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지원 사업을 통해 부족했던 마케팅을 보완했다. 이러한 기술 개발과 지원에 힘입어 ㈜문창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STS 라이닝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를 통해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이는 삼성전자, 청호나이스, 웅진코웨이, 젠한국에 이어 5번째다.

2021년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 증대, 기술 개발 등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서 보여주듯 ㈜문창은 2020년 기준 19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9년에 달성한 135억 원보다 45%나 매출이 성장한 것이다.

㈜문창은 이러한 성과를 지역 사회로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강원 등이 산불로 크게 불이 나 4,000헥타르 이상이 불타고 최소 4,80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일어났다. 이에 대해 ㈜문창 문성호 대표는 피해 지역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특별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전에도 문성호 대표는 2019년 옥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런 사회적 환원은 피해 상황에만 국한되지 않고 정기적으로도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하나로 문성호 대표는 대구 남구청에 2019년부터 꾸준히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로 전달된다. 코로나19에 대해서도 2020년 2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취약계층 구호 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 구매,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듬해에는 향우 기업으로서 다른 향우기업과 함께 합천군에 성금을 기탁했다. 더불어 2019년부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합천군에 기탁해오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동복지기금, 수재민 성금, 이웃사랑 성금, 소외 이웃에 물품 지원 등 각종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문창은 이러한 기술 개발과 성과, 그에 따른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해 사내표준화대상,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 금상, 석탑산업훈장 수훈, 은탑산업훈장 수훈,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이를 통해 ㈜문창은 21세기 환경사업의 새로운 리더로서 고객에게 신뢰받고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