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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의 ‘Zero Waste’를 실현하다‘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걸어온 길, 음식물쓰레기 산업을 선도하다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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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3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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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주)콘포테크]

지난 4월 22일은 제 52회 지구의 날이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 전후 1주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키워드는 ‘탄소중립’이었다. 탄소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세계 각국은 탄소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석연료 대체,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정책을 펴고 있지만, 탄소배출의 주요 원인임에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다.

음식물 쓰레기는 폐수와 악취를 발생시킬 뿐더러 엄청난 온실가스를 배출하며, 처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모된다. 우리나라의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세계 최고 수준, 하지만 그만큼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벌여왔다. 정부 정책은 물론 음식물쓰레기 처리 기술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배출에 대한 심각성이 더욱 심화되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이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콘포테크(대표 신현목)’의 발 빠른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음식물쓰레기 처리산업을 선도하는 ‘㈜콘포테크’, RFID 종량기 국내시장 점유율 30%

RFID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및 감량을 위해 도입된 음식물쓰레기 배출 장비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RFID 종량제 전용카드를 인식시키면 쓰레기 중량에 대한 정보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고 처리 비용이 산출된다. ‘Pay As you Throw’, 말 그대로 버린 만큼 지불하는 정책이다. RFID 종량제는 많은 장점이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환경공단과 연계된 정보시스템을 통해 각종 통계를 빅데이터로 확보하여 향후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현재 국내에 약 11만여 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국내에서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 받으며, 최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포테크는 국내 최초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개발하여, 2007년부터 약 15년 동안 환경부 및 지자체와 함께 관련 정책을 적극 수행하고, 현재 30% 이상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업계의 선두기업이다. 전국 150여개 지자체와의 사업 경험을 통해 RFID 종량제 정책에 가장 최적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확보하였으며, 다양한 파생모델도 보유하고 있다.

 

‘㈜콘포테크의 RFID 종량기’. 3단계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악취 제거

정확한 계근과 높은 요금측정 신뢰도, 내구성과 편의성 높이고 원격 제어 가능해

RFID 종량기가 처음 시행되었을 때 가장 큰 해결 문제는 악취였다. 콘포테크는 3단계 악취저감 시스템을 통해 악취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1단계 에코 에어필터로 악취를 걸러내고, 자체 개발한 액상형 탈취제를 분사하여 다시 한 번 냄새를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투입구를 완벽하게 밀폐하는 시스템으로 냄새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탈취제 분사는 원격으로 분사시간과 분사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된 장소의 환경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대기 사용전력 0.3W이며, 동작 시 순간 최대 전력소비량이 48W에 그칠 정도로 전력소비량도 상당히 낮다.

 

사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 장비의 작동순서가 음성으로 안내되고, 라운드형 캐노피 및 넓은 투입구로 인해 배출이 용이하며, 만통이 되거나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위한 ‘문자알림 서비스’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4점식 무게측정’으로 정확한 계근이 가능하고, 무게오류 모니터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요금 측정에 대한 신뢰성도 매우 높다. 안정적인 측면도 매우 좋은데, 손끼임 방지 및 강제 뚜껑 닫힘/열림 방지 기능이 있으며 속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저울부 3중 구조’ 및 강철가이드, 전자식 잠금장치로 내구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한 DC컨버터를 별도로 설치했다. 이와 같은 모든 시스템 설정은 4G통신을 통한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청결한 주방 위생 환경의 ‘스마트 그린도시형 음식물류폐기물 종•감량 자원화기’

현재 가정과 음식점에서 발생하는 국내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약 1만6000톤, RFID 종량기 정책을 통해 지역별 편차는 있지만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더욱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콘포테크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정부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에서 칭하는 정식명칭은 ‘음식물폐기물 감량기’다.

 

㈜콘포테크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처리 시스템에 따라 ‘건조 방식’과 ‘미생물 처리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건조방식은 ‘열매체유(heating medium oil)’를 사용한 가열 혹은 열풍을 사용하여 건조하며, 미생물 감량 방식은 미생물을 통해 발효를 시켜 감량을 하는 방식으로 최근 가장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방식이다. ㈜콘포테크 신현목 대표는 “감량기 도입은 많은 장점이 있다. 음식물쓰레기 발생 즉시 처리 가능하고, 주방에 있는 잔반 수거통이 사라진다. 소음이 적고 악취발생도 없기 때문에 청결한 주방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업소용 제품도 매우 콤팩트한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감량기 설치를 통한 2차적인 효과도 매우 다양하다. 우선 차량이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며, 매년 인상되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처리비용이 대폭 절감되고,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발생지 처리원칙도 적극 실천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음식물쓰레기 잔존률 5%에 불과, 완벽한 악취제거

‘분말형식의 미생물 사용’, ‘안정적인 전원공급’으로 편의성과 안정성 높여

㈜콘포테크의 미생물 감량기는 타사 제품 대비 장점이 굉장히 많다. 우선 감량률이 굉장히 높다. 음식물을 투입하게 되면 미생물과 음식물이 섞이는 교반작용을 통해 발효 및 분해가 되는데 감량효과는 약 500:1, 쓰레기 100kg을 투입했을 때 처리 후 남는 잔존량이 200g에 불과하다. 또한 음식물을 투입 후 24시간 후면 완전히 퇴비화가 될 정도로 발효 및 분해 과정이 굉장히 빠르고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미생물은 ㈜콘포테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미생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액상이 아닌 분말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보관이 상당히 용이하고 변질의 우려도 없다. 여기에 전문 인력이 수시로 방문해서 제품을 관리하고 미생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운영/관리적인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단체급식소 같은 경우, 영양사가 바뀌게 되면 그때마다 방문해서 제품에 대한 설명과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감량기의 경우에는 종량기와 다르게 악취와 위생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는 악취에 더욱 예민하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하는데 다소 소극적이다. 하지만 이곳의 제품을 사용한다면 악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제품 외부로 나오는 냄새를 3중으로 밀폐하기 때문에 악취가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용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급수와 배수, 전원을 연결하면 작동 준비가 끝나며, 투입구를 열고 음식물을 투입한 후 가동버튼을 누르면 바로 작동이 된다.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더욱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입구도어와 배출구도어, 교반체인축 등의 3곳에 고주파 발진형 근접센서가 있어 이상 작동 시 구동이 자동 정지한다. 또한 장비의 하부 4곳에 계량센서(로드셀)가 하중을 항시 체크하여 FND 디스플레이 화면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표시한다. 처리용량 초과 시에는 경고음 발생과 함께 적색 LED가 점등되어 초과투입을 방지하는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수위 감지 센서와 역류방지센서를 통해 안정적인 수위를 항상 유지하고, 역류 시에는 장비 내 모든 급수기능이 정지되는 등의 과부하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안정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한 길만 걸어온 ㈜콘포테크, 음식물쓰레기 업계를 선도하다

㈜콘포테크는 2008년 1월 설립되어 음식물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에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전국 지자체 및 상업지역에 보급해왔다. 현재 9가지의 관련 특허를 보유중이며, ㈜콘포테크의 2대 주주 KT는 사업 초기부터 기술력을 인정하고 자본을 투자하였다.

 

㈜콘포테크가 걸어온 길에는 항상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업계 최초로 업소용 음식물 감량기에 대한 단체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역시 업계 최초로 국방부 우수상용품으로 단독 선정되어 전방에 있는 약 80여 곳의 초소에 제품이 설치되었다. 나라장터에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이 된 것도 관련 업계에서는 최초로 이룬 쾌거였다.

 

㈜콘포테크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널리 인정받았다. 2017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고, 2018년 조달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음식물 처리 업체로는 유일하게 ‘소비자만족브랜드’에 선정이 되었다. 또한 2020년에는 주한중국대사 감사장 수상, 2022년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콘포테크 신현목 대표는 현재 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음식물 시장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사업화과제를 수주하여 21년 5월부터 1년간 기존제품의 기술력을 상향화한 사업화과제 개발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150kg의 제품을 법적인증 외 ‘단체표준인증’을 완료하여 조달청 나라장터쇼핑몰에 등록하였고, 현재 음식물쓰레기처리기의 최고등급인 199kg제품도 출시 예정에 있어 고용인력 창출 및 매출향상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음식물폐기물 처리 시스템, 적극적으로 세계시장 진출할 것

전세계의 ‘Zero Waste’ 실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절실해

최근 세계적으로 음식물 폐기물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많은 고민에 빠졌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보다 발 빠르게 움직인 덕에 음식물폐기물 처리에 관한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확보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제주도다. 제주도는 2017년부터 대형 호텔과 10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 바닥 면적이 200㎡ 이상인 음식점에 감량기 설치가 의무화되고, 이곳에서 배출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더 이상 수거를 하지 않고 있다. 제주시는 업주들에게 감량기 대여비용과 전기료에 대한 지원을 하며, 감량기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RFID 종량제’와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처리 시스템’은 ‘스마트시티’ 시스템의 핵심 유닛이다. 세계는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음식물폐기물 처리 시스템과 우수한 기술력을 도입하기 위해 눈여겨보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레 국내 선두기업인 ㈜콘포테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미국에 소재한 한 환경기업에서 ㈜콘포테크에 RFID 종량기 샘플제품을 요청했다. 미국의 주정부와 테스트를 한 후 이곳의 RFID 종량기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벌써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정 요청이 올 정도로 굉장히 적극적이다. 또한 ㈜콘포테크에서 개발한 쓰레기통 개별잠금장치는 독일에서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지만, 본격적인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음식물폐기물 정책은 공공 서비스라는 특성 때문에 국가 정책이 함께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저분한 음식물쓰레기 사업이라는 편견에 맞서 오랫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당사는 ‘Zero Waste’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맞서는 범세계적인 노력에 기여하고, 전 세계에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콘포테크 신현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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