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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아트 페스티벌(Galerie BDMC) 전시 마친 석채화가 김보선 작가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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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8  16: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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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프랑스 파리 아트 페스티벌(Galerie BDMC) 전시에 작품을 선보인 김보선 작가는 현재, 하반기 가을 캄보디아 왕립미술관 전시를 위해 관련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 들린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기술대학교 서웅식 총장과 마주한 자리에서 김보선 작가는 프랑스 파리 전시의 소회를 털어놓았다.

김보선 작가는 “오랜 동료이자 조언자인 서 총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다. 석채화만 5~6년 이상을 하다 보니 때론 과정도 너무 어렵고 재료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접근을 하면 할수록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과 흥미가 생기고 있다. 같은 이유로 석채화에 아크릴물감을 믹스 한다 든지와 같은 여러가지 시도들도 꾸준히 하는 편이다”고 밝히며 “지난달 프랑스 아트 페스티벌 전시 역시, 작가 입장에서 소기의 성과였다. 꾸준히 해외 전시를 이어오는 한편, 지난해 LA전시도 경험을 했지만,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서양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짐을 느낀다. 특히, 서양인들은 추상화 쪽에 대한 호감과 관심도가 특히 높더라. 올해를 지나면서 추상화 쪽으로 유화와 아크릴 색채를 자연스레 접목하여 작품 활동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Galerie BDMC에서 선보인 김보선 작가의 작품은 석채화를 기반으로 한국적인 주제를 특징으로 하며 더욱 높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만의 고유 키워드인 버선, 비녀 등을 모티브로 극락조를 콜라보 시킨 부분은 그 중에서도 백미였다.

김보선 작가는 “파리에서의 전시회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싶어, 비구상 작업을 택했다. 작품을 보내면서 버선, 비녀를 비롯해 한국만의 오방색의 의미를 번역하여 함께 프랑스 쪽으로 보냈고 굉장히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번역으로도 소개된 석채화가 김보선의 작가노트를 이번 기사를 통해 살짝 공유한다.

 

한국의 전통양말 '버선' 남녀 차별 없이 모두가 예로부터 신었던 버선
버선은 '족의 足衣'라고도 불립니다.
​제일 큰 특징인 저 뾰족한 코는 발가락이 닿는 부분으로 곡선이 참 아름답고
예쁜 한국전통 양말입니다.
선을 따라 인연이 아름다워지는 한국전통양말 '버선'은
결혼이나 행사 때 전통 한복을 입고 버선을 신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의 의미는
결혼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버선'과
여인초라 불리는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 라는 뜻을 가진
'극락조화'의 꽃을 예로부터 여인이 머리에 꽂았던 비녀로 승화 시켰습니다
화려한 원앙새의 의미는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하며
귀한 자식이 태어난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어 행복한 가정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또한 오행의 각 기운과 직결된 다섯 가지 기본색과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기본색을
오정색, 오색(五色), 오채(五彩)라고 합니다.
양(陽)의 색으로 표현되는 기운의 생동감을 사랑과 영원한 행복을 소원하며
작품의 재료는 석채(돌가루)와 안료를 사용하여 가장 한국적인 멋스러움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김보선 작가는 “이번 전시를 마치며 특히 한국만의 색채 관련해서도 이슈가 되고 있음을 느낀다. 저는 오묘한 색채 기반에 석채가 콜라보되어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건강을 줄 수 있는 기운을 활성화시키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 세상을 보면 물론 최근의 코로나도 있었지만 스트레스가 참 많지 않나. 작가로서 당연히 힐링, 안정 등을 기반으로 한 치유에도 관심을 두고 계속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다. 후에 또 한번 밝히겠지만 현재 양자파동을 이용한 파동성을 작품에 삽입하는 방안도 기획 및 연구 중이다. 많은 노력을 기울어, 작품성 뿐만 아니라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 역시 건강한 기운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웅식 총장과 김보선 작가의 더블 인터뷰는 다음주 발간되는 월간 파워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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