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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문율 80% 달성 셀프 스토리지 새 패러다임 제시 미니멀 라이프의 선두주자, ㈜여유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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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4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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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는 단순한 생활 방식, 자발적으로 불필요한 물건과 일을 줄여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는 것이 특징 삶의 방식이다. 물건을 적게 소유하게 되면 생활이 단순해지며 마음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이러한 삶의 방식은 오랜 옛날부터 있어 왔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주목받은 생활 방식이 되고 있다.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삶을 단순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집과 마음의 공간을 넓혀 생긴 여유 공간에 자신에게 더 소중한 것을 채워간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사는 곳의 공간을 넓힐 필요가 있다. 물건이 많아질수록 여러 물건을 이유로 거기에 대한 집착이 생기게 되며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게 된다. 이 때문에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개 물건을 버리거나 혹은 중고나눔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 없지만 쓸만한 물건을 다른 사람들과 교환하기도 한다. 하지만 계절이 오지 않아 입지 못하는 옷이나 업무에 종종 쓰여서 버리기 애매한 업무용품 등 공간은 차지하고 당장은 필요 없지만 버릴 수는 없는 물건도 많다. 그런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다.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집에서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들을 대신 보관해주는 사업으로 우리보다 미니멀 라이프가 먼저 퍼진 해외에서는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에서만 시장 규모가 2018년 기준 45조원에 이르며 일본에서는 7천 억원 이상으로 계속 성장 중에 있다. 국내에서도 2018년 기준 2천 억원 대에 이르러 점차 성장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 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 분야에서 현재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는 ㈜여유공간을 취재해 보았다.


단순한 보관이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보관

ADT 캡스, CESCO와 계약해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은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대한 관심을 놓는 것이다. 당장 쓰지 않을 물건을 보관한다고 해도 그 물건을 보관하는 데 방법이 어렵거나 절차가 까다롭다거나 물건이 안전하게 보관될지 걱정된다면 집에 여유 공간이 생겨도 마음에는 여유 공간이 생기지 않는다. 이 점에서 ㈜여유공간(대표 정규경)은 사람들이 믿고 물건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있다.

대부분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는 장기보관 서비스의 경우 ‘보관’ 자체에만 충실한 경우가 많다. 정규경 대표는 물건을 단순히 보관하는 게 아니라 쾌적하게 보관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쾌적한 여유공간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 찾아 쓰는 여유공간을 설립했다. ㈜여유공간은 집에서 보관하는 것 같이 깔끔하고 쾌적하게 보관되는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도는 하절기 기준 22~24℃, 습도는 40~60%를 유지한다. 벌레로 인한 보관품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CESCO와도 계약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통풍이 좋지 않으면 곰팡이나 먼지 등으로 물품이 손상될 수 있기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여기에 더해 보안유지도 철저하다. 도난을 막기 위해 ㈜여유공간은 24시간 최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ADT캡스와 계약했다. 이를 통해 ADT가 관리하는 내외부 센서 및 이중장금 장치로 물건은 도난 우려가 없다. 더불어 CCTV도 각각 장소에 설치했다. 만일 이런 대비에도 불구하고 파손이나 분실, 화재 등 문제가 생길 경우에도 대비하기 위해 물건을 보관하는 박스 당 최대 50만원을 배상하는 책임 보험에 가입했다.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맡길 수 있는 앱 서비스

손 안에서 만드는 미니멀 라이프

㈜여유공간의 또 다른 장점은 물건을 맡기고 찾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물건을 맡기고 찾는 것이 어렵다면 이용자는 부담을 느끼게 된다. 이런 부담은 미니멀 라이프를 이루는데 큰 장애요소로 작용한다. ㈜여유공간은 이 점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여유공간은 물품을 보관하는데 모바일 앱 서비스와 홈페이지 신청 방식을 이용한다. 이 중 앱 서비스는 이메일이나 SNS간편 로그인 기능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실행 한 다음에 주소지를 등록하고 보관수량, 기간, 사용할 박스 등을 선택 그 후 요금만 결제하면 택배로 포장박스를 배송한다. 이 포장박스에 물건을 넣은 다음에는 앱으로 다시 회수 일정을 지정하면 물건을 회수해간다. 이러한 과정은 직관적인 앱 기능 덕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회수해간 물건 중 만약 갑자기 필요한 물건이 생겼다고 해도 물건은 박스 단위가 아니라 각 물품 단위로 찾을 수 있어서 물건을 맡기는데 부담이 없다. 만일 좀 더 물건을 오래 보관할 일이 생겼다면 앱을 통해 다시 짐을 맡기고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이러한 장점 덕에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나 장소 이동이 어렵거나 생활공간을 넓게 활용하려는 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여유공간은 재주문율 80%를 달성했으며 2022 대한민국 인물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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