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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뉴시스] |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안정희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 무료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유료 공연을 대상으로 한 1차 입장권 판매 개시에 이어 2차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무료 공연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소리프론티어 시즌2',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 '마스터 클래스' 등 총 3개 프로그램의 공연(11회)이 해당한다.
먼저 '소리프론티어 시즌2'는 판소리를 활용한 초연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작품 중 실내에서 진행되는 2개 작품 판소리 드라마 '다시 쓴 엽서'와 소리 극단 도채비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젋은 판소리 다섯 바탕'은 김정훈·김원기·김나영·정윤형·김주리 등 다섯 명의 젊은 소리꾼이 릴레이 형태로 선보이며 바탕별로 30명씩 예약제로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마스터 클래스'는 김일구·조상현 명창, 배연형·최동현 교수 강의 및 단가 배우기 수업 등을 통해 판소리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 프로그램도 강의별로 30명씩 예약받는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든 예약 및 관람할 수 있으며, 나루컬쳐를 통해서 하면 된다.
이 밖에 축제 기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전통, 현대, 융복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