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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소방산업을 한눈에...역대 최대 규모 국제박람회 개최
홍기인 기자  |  forum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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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25  14: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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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홍기인 기자 = 국내·외 최첨단 소방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대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소방청은 25일 정부 영상회의 시스템인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한 기자단 정책설명회에서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시작된 국내 유일 소방 전문박람회이다.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과 함께 전 세계 40여 소방박람회 중 세계 5대·아시아 3대 박람회로 성장했다.

올해로 18회째로 코로나19가 터진 첫 해인 2020년을 제외하곤 매년 열렸다.

올해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을 주제로 진행된다.

27개국 357개 업체가 참여한다. 2만8242㎡ 규모의 박람회장 내 운영되는 홍보 부스만도 1223개에 달한다. 박람회 개최 이래 최대 규모다. 조선호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사흘간 이뤄지지만 1년 내내 홍보를 하는데다 세계 5대 박람회인 만큼 해외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소방청은 박람회장 내 최첨단 소방기술을 접목한 장비를 전시하는 '소방미래비전관'을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소방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봇·드론 특별전시관'을 처음 선보인다. 이 곳에 전시되는 품목으로는 사람을 대신해 위험한 화재 현장에 투입돼 인명을 검색하는 '4족보행 수색로봇', 건물 내부 감시 중 화재 발견 시 즉각 작동하는 '초기화재 진압로봇', 수난사고 시 인명을 수색하는 '수중탐색 로봇', 수소연료전지 탑재로 최대 120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 등이 있다.

야외에서는 소방 방수 드론을 활용해 고층건물 화재를 진압하는 시연을 보여준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연막탄을 터뜨려 재연한 뒤 질식소화 덮개로 불을 끄는 과정도 시연한다. 

또 고성능화학차, 장갑로봇 소방차, 산불진화차 등 특수차량을 관람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소방안전 훈련을 해볼 수 있다. 119 인명구조견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43건 72개의 국내·외 학술대회와 발표회가 진행된다.

소방안전기술 세미나와 구조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소방미래전략 비전과 구조대응체계 효율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소방산업 발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올해 실용화 공동연구개발사업과 기술기준 고도화 연구사업의 성과를 발표한다.

소방안전산업대상 시상식, 대구광역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중앙소방악대 정기 음악회 등도 예정돼 있다.

사전 모집된 해외바이어와 국내 제조사 간 일대일 수출 상담을 주선하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올해는 해외바이어 17개국 60개사와 국내 제조사 50개사가 참여해 예년 대비 50% 증가했다. 2016년 824억원과 맞먹는 수출 상담실적을 올리는 게 목표다. 조 국장은 "올해는 800억원 정도, 2016년도 수준의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독일,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베트남 등 5개국 소방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우수한 첨단 소방장비 구매 지원을 위해 소방장비 중앙품평회를 갖는다. 101개 업체가 선보이는 9개 분야 327종 1287품목을 2640명의 장비구매 담당자들이 평가하게 된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기업 간 활발한 교류로 소방산업 해외수출 시장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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