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일 토요일, 낙원상가 서울생활문화센터 2호 강의실에서 제56차 미래유산문화포럼 초청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56차 미래유산문화포럼 강연의 주제는 ‘영성해인시대와 천부경’이었으며 강의는 호계 이재춘 선생이 나섰다. 이재춘 선생은 영성구도를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로서 열정적인 강의에 임했으며, 강의 이후엔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미래유산문화포럼은 우리나라의 희귀유산문화와 미발굴된 유산문화를 함께 홍보하고, 세계유산문화를 소개하며 미래국가발전과 세계민족문화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한 외국대사관 및 영사관 등 세계 각국에 우리나라의 경전인 천부경의 번역버전을 꾸준히 전달하며, 세계적으로 아주 우수한 정신문화가 한국에 있음을 알게 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포럼을 준비한 김유희 교수는 “미래유산문화포럼은 우리 유산을 제대로 홍보하고, 발굴하고, 연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고 있다.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이 부는 대로 계속 꾸준히 활동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제56차 포럼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열정적으로 강연을 해주신 이재춘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