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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회오리(VORTEX)', 헬싱키에서 환호 속에 첫 공연 마쳐
백지원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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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3  17: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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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원 기자 =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회오리(VORTEX)'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 댄스 하우스에서 유럽 관객의 환호 속에 첫 공연을 마쳤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테로 사리넨과의 협업으로 국내 무용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핀란드에서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헬싱키 댄스 하우스는 지난 2월 개관한 핀란드 최초의 전문 무용 공연장이다. '회오리'가 공연된 에르코홀에 아시아 무용 단체 작품이 초청된 건 개관 이후 처음이다. 국립무용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해외 공연이다.

에르코홀은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3회 모두 매진되었으며, 2000여명의 핀란드 관객을 만나게 됐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은 마지막 장면이 끝나자마자 뜨거운 기립박수로 호응했다.

평소 무용 공연을 좋아해 공연장을 자주 찾는다는 페카 푸스티넨은 "공연이 일찌감치 매진돼 어렵게 티켓을 구했다. 더 많은 핀란드 관객이 봐야 할 공연"이라고 호평했다.

첫 공연을 관람한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 천준호는 "한국과 핀란드 문화 교류의 결실을 맺는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작품"이라며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핀란드 관객에게 기립박수가 나온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테로 사리넨은 "오늘 공연은 한국과 핀란드의 아름다운 악수와도 같았다. 2014년 초연 이후 8년간 쌓은 예술적 교류의 성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했고, 손인영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작품의 제2의 고향인 핀란드에 '회오리'를 드디어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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