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쏠라페]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펜데믹 사태가 일상을 위협하면서 생활방역과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 이슈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증 급증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확산을 막아줄 공기살균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심했던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가 국내에 널리 확산된 데 이어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다양한 공기살균기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실내에서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사용이 늘면서 오존 발생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오존은 살균력은 뛰어나지만 고농도이거나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급성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기기 오존발생을 0.005ppm 이하로 규정했고 우리나라는 0.05ppm 이하 오존 농도 기준을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 전자기기 오존 발생 기준을 충족하고 오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저에너지 고효율의 플라즈마 공기살균청정기를 선보인 기업 ㈜쏠라페(대표 홍진경)가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쏠라페]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능도 검증받아 국내 특허 취득

2014년 설립된 ㈜쏠라페는 LED 조명솔루션 전문업체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저에너지 고효율의 LED 시스템 조명의 개발/생산/시공 사업에 주력하며 ‘오직 신뢰’라는 사명에 걸맞게 철저한 품질 관리로 주 거래처인 삼성, 현대산업개발, KT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관공서로부터 신뢰를 얻으며 국내 LED 조명 업계를 선도해왔다.

㈜쏠라페는 그동안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토대로 헬스케어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국제인증 플라즈마 모듈 기반의 저에너지 고효율의 공기살균청정기(상품명 쏠라이온에어/쏠라미니)를 출시해 빠르게 시장을 넓혀 나아가고 있다.

‘공기살균기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개발된 ㈜쏠라페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에는 ZERO 오존 국제인증 플라즈마 모듈이 탑재되어 오존의 위해성으로부터 안전한 국내 최상급 제품이라는 평가다. 홍진경 대표는 “저희 제품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무실이나 가정 환경을 고려해 미국 기준 국제인증(UL2998)모듈을 탑재했고, 실제 인증 시 수치는 국제환경기준치인 0.005ppm 보다 월등히 낮은 0.0017ppm으로 Zero오존에 가까운 청정 환경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쏠라페의 공기살균기에 탑재된 플라즈마 모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능까지 검증(SARS-CoV-2 USA-WA1/2020) 받은 국제특허기술로, 해외에서는 코로나19 살균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쏠라페가 본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쏠라페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공인시험인증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력을 검증했고, 전자파 인증을 공식 획득하고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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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양극성 이온을 휘산하는 방식, 저 에너지로 넓은 공간 살균

공기, 표면까지 살균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만들어

플라즈마 기술은 살균, 멸균, 피부 미용기기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쏠라페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고체, 액체, 기체 다음의 제4물질 상태인 플라즈마 양극성 이온을 공기 중에 휘산하는 방식으로 곳곳에 숨어 있는 부유 바이러스, 세균, 냄새, 가스, 유기화합물, 연기, 초미세먼지 등 공기오염물질을 찾아서 빠르게 중화, 살균, 제거해준다. 이 제품은 시중에 수많은 흡입방식(UV램프/광촉매산화/DBD)의 공기살균기 보다 낮은 에너지로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살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 뿐만 아니라 물체 표면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 세균까지 살균해주며 인체에는 무해하다. ㈜쏠라페의 공기살균청정기를 도입하면 시설 내 집단 감염과 확산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이원화되어 있는 공기 질 개선과 코로나19 방역을 하나의 장비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홍진경 대표는 “쏠라페의 공기살균기 중형(쏠라이온에어)은 50평형까지, 소형(쏠라미니)은 30평형까지 방역이 가능하며, 24시간 가동해도 한 달 전기료가 2천원(쏠라미니)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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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하다 조용하다’ 독일 BLDC 모터 탑재

제품 효율성과 사용의 편리성 높여, 스마트한 스케쥴 제어 기능도

건강한 삶을 생각하여 만든 ㈜쏠라페의 공기살균기는 기능성, 효율성, 사용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강력한 성능의 독일 BLDC 모터를 사용해 내구성과 휘산 능력이 뛰어난데다 전력소비가 낮고 소음은 65dB 이하로 조용한 것이 강점이다. 또한 바닥에 팬모터가 위치한 대다수의 공기살균기와는 달리 기기 중간부분에 팬모터를 배치함으로써 모터에 외부 오염물질과 먼지가 쌓이는 문제를 깨끗이 해결했다.

이 제품은 밑에서 흡입한 공기를 위로 배출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바닥에 흡착된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까지 제거해준다. 여기에 10cm 두께의 필터(x3)를 장착해 집진 기능이 뛰어나며. 서랍식 필터는 교체에 용이하다. 원격 스마트 스케쥴 제어기능은 외부 어디에서나 공기 질 체크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추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예를 들어 출근 1시간 전부터 풍량이 하이모드로 작동되도록 설정하거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원 ON/OFF 시간을 설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성능의 제품인데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쏠라페의 공기살균기는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해 출시 때부터 기업체와 시 군 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의회사무실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 호텔, 병의원, 경로당, 어린이집 등 각처에 인기리에 판매되며 K-방역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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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쏠라페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저희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며 “K-방역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전 세계의 코로나 위기 극복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