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제57차 미래유산 문화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날의 주제는 ‘삼일신고 강해1’으로 ‘허허공공을 말한다, 하느님을 밝힌다, 천신국을 알게된다’라는 범위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의 강의는 미래유산문화포럼 대표이자 천부경 27년 연구자인 김유희 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이날 김유희 교수는 다음달 포럼 강연을 맡게 될 한글디지털수리학회 안정태 선생을 직접 소개했다. 한글디지털수리학회 안정태 선생은 한글 속에 숨겨진 우주의 비밀이 숫자, 과학으로 밝혀지며 한글 자음 14자 모음 10자에 아라비아 숫자를 대입시킴으로써 ‘신비한 숫자가 글자’를 완성한다고 강조해온 인물이다.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저작권등록(제C-2014-016714)과 관련 문화상품개발을 하는 등 국민홍보에 주력하고 있어 다음 제58차 교육포럼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미래유산문화포럼은 최근 천부경 캘린더(월력)을 출시하며 ‘하루 백번! 백일 읽기!’운동으로 천부경 알리기에 더욱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천부경 캘린더는 1부당 1만원이며, 3부 구입시 2만원, 7부 구입시엔 5만원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