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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준 신임 사장 "예술의 전당, 수준 높은 예술공간 될 것"
백지희 기자  |  vnfdl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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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9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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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희 기자 = "그동안 한국의 문화예술과 성장해온 예술의전당이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한 걸음 나아가 성장하길 바랍니다."


2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장형준 신임 예술의 전당 사장은 "예술의전당은 변화할 것"이라며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예술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17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100여일 만에 개최한 간담회다.

우선 예술의전당 본연의 역할인 순수예술 장르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기획 오페라 제작 등 순수예술 위주의 기획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오페라극장은 오페라 및 발레 전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향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새로운 비전은 오페라극장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일 것"이라며 "첫 시작으로 10월 '예술의전당 오페라 갈라'를 개최한다. 세 편의 갈라 무대로, 새 비전을 제시하는 선언식과도 같은 공연이다. 한층 다채로워지는 2024년부터 오페라극장은 비로소 제자리를 찾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에는 개관 35주년 기념 오페라 '노르마'가 공연한다. 2024년 7월엔 세계적인 성악가 연광철·사무엘 윤의 '보컬 리사이틀 시리즈', 8월엔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테너 이용훈의 한국오페라 데뷔 무대인 '오텔로' 등이 예정돼 있다. 2025년엔 한국 스토리를 담은 신작 오페라를 선보인다. 국내 초연 후 오페라 본고장인 유럽 등 해외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한 창작 오페라를 준비 중이다.

또 장기 공연을 유치해온 오페라극장의 여름과 겨울 시즌에도 오페라와 발레 프로그램을 집중 기획 및 유치할 계획이다. 해외극장을 비롯해 국립예술단체,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오페라·발레 콘텐츠도 확보할 예정이다. 오페라극장이 장르에 집중한다면, CJ토월극장과 자유소극장은 더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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