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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홍콩에서 '한국현대도자전' 개최
김지원 기자  |  wiseman05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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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5  11: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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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지원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5~8일 '2022 홍콩 파인아트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에서 '한국현대도자전'을 개최한다.


'홍콩 파인아트아시아'는 세계 3대 예술시장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인 홍콩에서 열리는 주요 아트 페어(art fair) 중 하나다. 2006년부터 매년 10월 가을 경매 시즌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주홍콩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참가해 한국도자관(Korean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진희 ▲김대훈 ▲박래헌 ▲박정민 ▲신소언 ▲신원동 ▲윤정선 ▲이기자 ▲이상호 ▲이준성 ▲임병한 ▲장석현 ▲정세욱 ▲최보윤 ▲홍지은 등 15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대표성을 지닌 현대 작품 총 72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행사의 성격과 관람객 취향에 맞춰 소품이나 생활 도자기보다는 오브제(objet) 위주의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선정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10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2022)'에서 후속 전시를 열어 더 많은 홍콩시민과 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 도자공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가 한국의 우수한 현대 도자공예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미술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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