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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벨기에에서 클래식 듀오 리사이틀
백지희 기자  |  cjstjsfl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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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8  16: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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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희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벨기에에서 클래식 듀오 리사이틀을 펼친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브뤼셀의 유명 공연장 플라제에서 클라라 주미 강·김선욱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라제는 벨기에의 대표적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음악가들의 공연이 연중 정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예선 및 본선이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두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레스피기의 바이올린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한다. 벨기에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도 협연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센다이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현재 쾰른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 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욱은 만 18세 때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40년 만의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이라는 두 개의 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현재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명으로 여겨지며 베를린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고 있다.

김재환 문화원장은 "첼리스트 최하영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등으로 한국인 연주자들에 대한 현지 내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한국 음악가들의 현지 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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