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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디벨로퍼, ‘굿네이버후드’실전 위주 대면강의 진행, 봉사·기부로 좋은 이웃되고자 해
강영훈 기자  |  kangy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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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02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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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굿네이버후드]

고금리 상황 속에서 각종 투자 분야가 그 활력을 잃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경우 2022년 7월 28일 KDI에서는 2/4분기 부동산시장 동향을 볼 때 전국적으로 매매 및 전세 가격 모두 금리 인상으로 하방 압력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매매시장에서 수도권 주택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05% 하락하였으며 전 분기 감소폭인 0.01%보다 확대되었고 비수도권 주택가격지수는 상승하긴 했지만 전 분기에는 0.28%의 상승폭을 보인 반면 2/4분기에서는 0.17%로 감소했다. 임대시장에서도 수도권 전세가격지수는 하락, 비수도권 전세가격지수는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그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특히 환율을 위해 금리를 앞으로도 인상할 수밖에 없는 한 이러한 침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이전처럼 미리 부동산을 구입 후 추후 상승한 가격으로 매매해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 방식은 이제 메리트가 줄고 리스크는 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서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좀 더 부동산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필요해졌다.

 

   
▲ [사진 = ㈜굿네이버후드]

자신의 고민을 재화로 보상받기 위해 성장통과 함께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어

㈜굿네이버후드(대표 박진기)는 하우스 플리핑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투자법인이다. 박진기 대표는 본래 부동산과는 관련 없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밑바닥에서 시작해 외국계 대기업까지 올라 기술엔지니어로 해외를 상대하는 글로벌 인재이다. 늘 바삐 살았고 근면성실하게 종자돈을 쌓아왔으나, 박 대표는 어느 날 책 한권을 읽고 “나의 행위가 돈으로 교환되는 시간당 임금에 함몰되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자신의 가치가 돈으로 교환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일에 쓴 시간만이 돈으로 교환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가치를 찾을 방법을 찾아보다 부동산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박 대표가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실사용을 위해 거주한 집의 가격이 올라가면서였다.

그동안 일한 대가로 집을 샀는데 한 순간에 집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박 대표는 기쁘기보다는 공허함으로 다가왔다. “그게 성장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성장통이 여기까지 이끌었다.”고 밝힌 박 대표는 그 후 고시원에 들어가 3개월 동안 두문불출하며 부동산, 경제에 관한 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공격적이고 민첩하게 투자에 나서게 되었다.

  

   
▲ [사진 = ㈜굿네이버후드]

부동산의 가치를 스스로 올려 목적 변경으로 수익 상승

최근 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방식 중 하나인 ‘하우스 플리핑’이란 헌 집을 싼 가격에 산 후에 고친 후 단기간에 되팔아 고소득을 남기는 방식으로 2018년 4분기 미국 판매 주택 중 10% 이상이 플리핑 매물일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상황의 변화를 예측하고 장기적으로 보고 투자한다. 그와 달리 하우스 플리핑은 직접 자신이 부동산 자체의 가치를 높여 단기간에 팔아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아는 사람이 적지만 해외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대표는 이러한 하우스 플리핑을 우리나라에서도 해볼 수 없을까, 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하우스 플리핑은 단독 주택을 재단장하는 방식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런 식의 주택은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가 없으며 매물도 많지 않다. 그래서 주목한 게 오피스텔 등 방 단위 매물이다. 예를 들어 한 오피스텔 방을 투자했을 때 원래는 하우스 플리핑을 하려고 투자한 매물은 아니었지만 그 매물을 어떻게 팔지 궁리해보니 비어있는 공간이 좀 있었다. 여기에 주목한 박대표는 단순히 인테리어를 고치는 것 뿐 아니라 아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원룸 오피스텔을 입체적으로 구조개선 리모델링했다. 그 결과 방의 목적 자체가 변경되어 가치가 상승했고 그 만큼의 수익을 얻었다.

박 대표는 그러나 단순히 방의 구조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고 전한다. 방의 목적을 변경해서 이익을 보는 것은 그에 따른 수요가 발생해서다. 그만큼 주변 상황을 잘 분석해서 어떻게 바꾸고 리모델링할 것인지 파악하지 않고 바꿨다간 리모델링 비용도 벌지 못할 수도 있다. 더불어 주거식 건물은 주거식 건물이어야한다는 고정관념도 탈피해야 한다. 전망이 좋은 부동산 목적물이 있다면 이것은 호텔(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등 비즈니스용 건물로 탈바꿈할 수 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되 감성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주변 조사를 철저하게 해 사람들이 원하는 매물로 바꾸는 것이 박 대표의 성공 전략이다.

 

   
▲ [사진 = ㈜굿네이버후드]

실전 위주 부동산 대면강의 진행

(가장 고결하고 품위있는 종말을 보장하는 곳에 부를 투자하고 Vision을 두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부와 봉사로 좋은 이웃 되고자

박 대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대면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강의 커리큘럼에서는 화폐가치의 하락과 인플레이션 이해, 실전 투자 사례위주로 강의하며 이때 사례에서는 성공하게 된 원인과 수익을 전부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 사업경영, 투자를 사업화 할 수 있는 사고의 확장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월 1~2회 정도 진행 중이다. 박 대표가 투자 노하우 강의를 통해 밝히는 이유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실전적인 투자 방식을 익히고 속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대부분 부동산 강의가 어떤 물건이 좋은 물건이냐에 대해서만 집어주는 강의를 한다. 그 탓에 현장에서 어떻게 계약서를 쓰고, 어떻게 깎고 협상하는 이런 실전 지식이 없어서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

박 대표는 “수강생들이 스스로 유능한 어부가 되어 언제, 어디에 정치망을 내려야 할지 핵심 노하우를 전수한다. 고기를 스스로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박 대표의 강의는 실전 노하우로 편성되어 있으며 매번 강의마다 수강생들이 늘어나며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박 대표는 투자보다 강의에 더 집중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박 대표가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일은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한 평생 봉사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다. 이를 위해 굿네이버후드는 지금도 부산의 독거노인 분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해외에서 근무하다 한국에 들어왔을 때 동네에 저소득층 분들이 많이 있었다. 굉장히 아름다운 동네인데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고 있어 충격을 받아 사업으로 성공해 돈을 벌어 이 어두운 동네를 밝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이런 마음을 먹은 계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아직은 많이 못하고 있지만 좀 더 금액을 높이고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더욱 기부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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