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인물/기업
연약지반처리 토목섬유의 대표 기업 공랭식 배수재 개발로 세계시장에 도전토목섬유 및 시공분야에서 세계적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갖춰 연약지반 토목공사 현장에서 안정성과 공사비 절감에 큰 성과
원헤레나 기자  |  hywon65@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17  13:14: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 = ㈜성우티엠]

수입품에 의존하던 토목섬유 부직포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외 연약지반처리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이 있다.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토목섬유 자재 생산 전문 기업 (주)성우티엠(SUNGWOO TM)(대표 유영호)이 바로 그곳이다. 유영호 대표는 토목섬유 분야에서 15년간 축적한 설계·생산·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2008년 이 업체를 설립하고 지반침하 촉진 및 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연약지반처리용 토목섬유 생산에 집중했다. 주요 생산품은 항만·간척·매립·도로·철도·하천공사·산업단지 등 국토개발 공사에 사용되는 연직배수재(PVD)/수평배수재(PHD) 등 드레인보드(Drain Board) 제품과 PET MAT 및 이를 이용한 Tube 제품 등이며 적재적소에 사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 [사진 = ㈜성우티엠]

[연직배수재]
연약지반 압밀촉진 배수재 ‘연직/수평배수재’에 특허 획득한 공랭식 방식 세계 최초 적용
차별화된 생산 방식과 기술을 통해 기존 수냉식 대비 배수성능과 효율성 월등
공사비 최대 30% 절감, 최대심도 70미터까지 배수 성능 유지

(주)성우티엠이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개발한 연직배수재는 지반 압밀을 촉진시키는 제품으로 플라스틱코아와 부직포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코아는 제품 생산 방식에 대해 특허 받은 공랭식 방식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고 이와 결합된 부직포는 2011년 K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그간 전량 유럽에서 수입되어온 제품을 국산화 하는데 성공한 제품이다. PET 재질로 만드는 이 부직포는 UV에 강해 장기간 노출돼도 쉽게 부식되지 않고 투수 성능이 탁월하다. 또한 지중에서 장기간 노출되더라도 크로깅(Clogging) 현상을 최대한 연장 지연시킬 수 있는 적절한 AOS를 갖고 있어 연약 지반 압밀 처리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2000년대 초반 국회국정감사를 받았을 정도로 연약지반 압밀처리에 지대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이 부직포이다.
차별화된 제조방식이 적용된 성우티엠의 공랭식 연직배수재는 타사들이 채택한 수냉식 제품 대비 배수 성능과 효과가 20~30% 월등하다. 또한 지중 타입 후 압밀 발생기간 동안 발생되는 굴곡/절곡 현상에도 성능이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배수재 성능을 연장시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로써 성우티엠의 공랭식 연직배수재는 수냉식 제품 대비 20~30%의 공사비 절감 효과를 가져다준다. 또한 제품이 가볍고 취급이 용이해 시공효율이 높으며 1대의 타입기로 8시간 작업에 15,000m~25,000m 시공이 가능하다. 투수성이 뛰어난 필터와 심도별 차별화된 플라스틱 코어의 결합은 국내 최대심도 70미터까지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탁월한 배수성능을 유지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 [사진 = ㈜성우티엠]

개별 진공압밀공법 시공에 연직배수재 적용해 큰 성과 거둬
동남아 현장 시험 시공 성공리에 완료

나아가 ㈜성우티엠은 국내 최초로 부산광역시 소재 D건설사와 개별 진공압밀공법(Individual Vacuum Consolidation Method) 시공에 연직배수재를 적용해 큰 성과를 거뒀고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현장 시험 시공도 성공리에 마쳤다. “진공펌프를 가동시켜 땅속의 물을 뽑아 올리는 진공압밀공법은 흙의 하중을 이용하는 기존의 공법보다 빠르고 경제적이며 진공압의 누기(leakage)를 잡아낸 완벽한 공법이라고 자부합니다” ㈜성우티엠은 이를 계기로 연약지반처리 자재를 생산 공급하는 단계를 넘어 진공압밀공법 시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동남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 [사진 = ㈜성우티엠]

[수평배수재]
기존 판형 배수재를 보완한 롤형의 수평배수재
골재와 모래 대체 가능해 환경 보존과 배수층 재료 부족 문제 해결

(주)성우티엠의 수평배수재(롤형)는 기존 판형배수재의 문제점인 결합 부위 이물질 유입, 시공 속도 저하, 취약한 결속 강도를 개선한 제품이다. 또한 차별화된 부직포 접합방식(ultrasonic -> sewing)을 사용함으로써 연직배수재와 결합 시 배수저항은 낮추고 결합강도는 증대시킨 제품과 높은 토압에도 배수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구조·설계된 제품도 생산하고 있다. 수평배수재는 인장강도와 압축강도, 배수성능이 매우 뛰어나, 토목 공사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사용자 목적에 따라 기존 수평배수층으로 사용되는 모래와 골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 제작된 이 제품들은 공사비 절감은 물론 배수층 재료 부족과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수평 배수재는 Polyolefin계 고분자 재료를 사용하여 내산, 내알칼리성에 강하며 토중 유기물, 박테리아 등에 대한 내구성, 내부식성이 우수하다. 또 배수재 간 이음부가 거의 없어 연결부 이탈로 인한 배수 단절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등 여러 장점을 보유했다.

 

   
▲ [사진 = ㈜성우티엠]

[PET MAT]
특수 산업용 고강력 원사로 제직, 연약지반 보강, 중장비 주행성 확보, 토사유실 방지 기능
대형 튜브 ‘본튜브’ 개발, 지오튜브 대체 효과, 채움재료로 토사, 뻘, 혼합골재 사용

(주)성우티엠의 PET MAT(Polyester Mat) 제품은 직물 구조를 깊이 연구 검토하여 용도와 목적에 맞추어 특수 산업용 고강력 원사로 제직한 고품질 토목용 보강재이다. 고강력 합성섬유를 사용해 단위 중량당 인장 강도가 높고 투수성이 균일한데다 재질이 유연하고 물보다 비중이 커서 수중 포설 작업이 용이하다. PET MAT 제품은 항만 및 간척, 공단부지 조성공사 시 연약지반 보강 및 이에 따른 부등 침하 방지 등의 안정처리와 준설 매립 시 가호안 근고사석 하부 세굴 방지, 중장비의 주행성 확보, 토사유실 방지 등에 쓰이고 있다. PET 매트는 내열성, 내약품성이 강해 화학 물질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므로 야적 작업에 사용하기 유리하다.
한편 성우티엠은 PET MAT 원단을 이용한 대형튜브(본튜브)를 개발하여 기존 수입제품인 지오튜브를 대체 가능한 제품으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모래를 채움재로 사용하는 지오튜브는 모래 재료의 수급이 쉽지 않고 공사비가 비싼 반면에 성우티엠의 본튜브는 일반 토사, 혼합골재, 뻘을 채움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장 적응성이 뛰어나다. 최근 백의 규모를 줄여 옹벽과 교두보에 적용되도록 설계가 진행되었고, 2023년부터 많은 현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 [사진 = ㈜성우티엠]

대기업, 중소기업들과 고품질·고기능성 토목섬유 자재와 신기술 개발, 글로벌 경쟁력 확보
품질 우수성 인정받아 국책사업 등 국내 토목섬유시장 50% 점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 설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

Q-Mark, R-Mark, ISO 9001인증획득 등 신뢰성이 확보된 (주)성우티엠의 배수재 제품은 토목 공사 현장과 동종 업계에서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LH공사, 수자원공사, 부산항만공사 등이 시행하는 국책사업에 많이 사용되며 국내 토목섬유 시장 점유율 50%의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업체는 친환경 자재 개발의 일환으로 땅 속에서 생분해되는 연직배수재, 수평배수재 제품도 생산·판매하는 한편, 대기업 건설사, 중소기업들과 공동 연구 개발 및 협업을 통해 용도와 목적에 부합하는 고품질·고기능성 토목섬유 자재와 신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성우티엠은 토목섬유 자재 국산화를 통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며 토목섬유 시장을 리드하는 강소기업으로 우뚝 섰다. 현재 경기도 안양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사를 설치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영호 대표는 “공사 현장에서 검증된 성우티엠의 우수한 제품들을 전 세계 시장에 빠르게 공급하며 국제적 신뢰도를 구축해 갈 것”이라며 나아가 “지구 환경 보존과 신공법에 최적화된 제품 연구도 지속해가며 관련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원헤레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3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