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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창출, 에너지 분권으로 친환경 에너지 선도 E-Verse, 지역의 에너지 자립 성공시킬 것GIS 기반 디지털 재생에너지 자원관리 시스템, E-Verse 지역 소도시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 펼쳐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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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8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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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신성이앤에스]

친환경 에너지 열풍과 글로벌 자원 수급 불안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발 빠르게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으며 에너지 자원 수입 의존도가 90%인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세계 기조 속에서 이제 에너지 개발은 기업들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서야할 일이란 지적이 나온다. 즉, 지역 공동체가 친환경 에너지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한편 에너지 자립을 통해 소모 전력을 줄여 지역 단위에서 점점 퍼져나가 국가 전체가 에너지 자립 환경을 갖추게 하는 것이 친환경 에너지의 한 가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 = 신성이앤에스]

태블릿 PC, 모바일로 신재생 에너지 대상지 쉽게 관리

GIS 기반 디지털 재생에너지 자원관리 시스템, E-Verse

‘공유가치 창출, 에너지분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2월 설립된 신성이앤에스㈜(대표 김영덕)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기업을 목표로 태양광 발전소 시공 및 지역의 주민 참여형 에너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농촌의 공유부지와 마을 창고 등에 설치하여 그 수익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져가는 방향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안에서 주민들이 투자하고 재원에 대한 수익을 가져가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신성이앤에스㈜는 현재와 함께 미래의 우리를 위해 친환경이라는 명제 아래 우리를 위한 관계기술(R.T. - Relation Technology)로 만드는 신재생에너지 기술(E.T. - Energy Technology)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이앤에스㈜가 주목하는 것은 획기적인 신재생 에너지를 창조에 앞서 그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향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과 많은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기술과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에너지 산업에 관련해 전문지식이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신성이앤에스㈜가 개발한 E-Verse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GIS 기반의 디지털 재생에너지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GIS란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의 약자로 인간생활에 필요한 지리정보를 컴퓨터 데이터로 변환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지리적 위치를 갖고 있는 대상에 대한 위치자료와 속성자료를 통합해 관리하며 지도, 도표 및 그림과 같은 여러 형태의 정보를 제공한다. E-Verse는 이를 에너지 분야에 적용해 디지털지도를 이용한 정확한 에너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자원관리 시스템이다. 지역 내 에너지 자원과 에너지 보급 통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성지도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디지털 지도를 표현한다. 다양한 형태의 내장소 정보는 3D 뷰어나 이미지 등으로 제공되며 그룹 설정을 통해 대상지 그룹별 분포도를 시각화하고 마커 기능을 활용해 나만의 대상지 리스트를 만들거나 데이터 시트 기반으로 간편하게 대상지를 관리할 수 있다. E-Verse는 태블릿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완벽 호환되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이를 통해 에너지원 설치가능 지역관리가 원활하여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며 신성이앤에스㈜는 E-Verse를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1등급 인증 및 관련 특허를 획득하고 상표권 및 저작권 등록을 완료시켰다.

 

   
▲ [사진 = 신성이앤에스]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화로운 신재생에너지 관계기술 개발

지역 주민을 위한 에너지전환 공간 만들어

E-Verse를 포함해서 신성이앤에스㈜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조화로운 신재생에너지 관계기술(E.R.T)이다. 신성이앤에스㈜는 2014년 법인 설립 이후 2017년 농촌지역의 태양광 전력수요관리장치에 관한 특허를 등록하고, 2019년에는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산을 위한 민·관 MOU를 체결하는 등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덕 대표는 “우리는 대표적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보급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며, 건강하고 정의로운 지역에너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경북 영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편 대전에 위치한 지사와 기업부설연구소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기에,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대전 대덕구와 꾸준한 업무협력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사업을 진행하던 중 김 대표는 어느 날 신재생에너지의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직접적인 에너지 소통을 해온 대덕에너지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대덕에너지카페는 기후위기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민 소통이 이뤄지는 신재생에너지 지역확산 플랫폼으로 시작한 카페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주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카페를 방문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에너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민수용성의 문제를 지역 주민과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문제해결까지 나아가는 활동이 인상 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신성이앤에스㈜는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전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만들기 위해 미호동 넷제로 공판장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 [사진 = 신성이앤에스]

지역사회가 에너지 자립 성취, 지역 소도시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성공모델 ‘넷제로 공판장’

넷제로란 지구 기후에 변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과 흡수가 균형에 이른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주는 탄소가 0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흔히 말하는 탄소중립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신성이앤에스㈜는 이 넷제로를 기업 혼자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다 함께 성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사업 일환중 하나가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넷제로 공판장이다. 넷제로 공판장은 상수원보호·개발제한구역인 대전 대덕구 미호동에 방치된 마을공용 건물을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이 모여 에너지전환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신성이앤에스㈜는 이곳에 약 1억 원의 금액을 투자했다. 넷제로 공판장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장터가 개최되며 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재생에너지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또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모임공간도 대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저희는 미호동을 시작으로 전국에 지방 소도시를 에너지자립, 에너지전환 마을로 만들어나가고 싶다. 첫 번째로 진행한 미호동의 경우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생산시설을 보완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민실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으며 현재 여러 타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많은 관계자들이 찾고 있다. 에너지자립 마을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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