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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6연승 질주...단독 1위 등극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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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4  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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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6연승을 질주하면서 시범경기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시범경기에서 무려 8할 승률(8승 2패)을 기록한 삼성은 LG 트윈스(7승 3패)를 2위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삼성 이성규는 7회초 역전 3점포를 터뜨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성규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날려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 선발 허윤동은 4이닝 6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이재익, 이승현, 최충연은 각각 1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안방에서 이틀 연속 패한 키움은 3승 1무 6패를 기록해 9위로 떨어졌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세 번째 투수 이승호가 1⅓이닝 2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키움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은 시범경기 1호 투런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롯데 자이언츠는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진땀승을 거뒀다.

롯데 외국인 타자 잭 렉스는 0-3으로 뒤진 3회초 동점 3점포(1호)를 터뜨렸고, 안치홍은 5회 투런 홈런(1호)을 날려 승리에 기여했다. 올해부터 롯데 유니폼을 입은 안권수는 7회 결승 적시타를 날려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롯데 에이스 찰리 반즈는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실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NC는 박건우, 손아섭, 박석민이 활약했지만, 선발 신민혁과 두 번째 투수 송명기가 나란히 4이닝 3피안타(1피홈런) 3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NC는 3승 1무 5패를 기록해 8위로 미끄러졌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

KT 강백호는 시범경기 1호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손민석은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선발 보 슐서는 4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이끌었다. 슐서는 지난 1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의 3이닝 4실점 부진을 만회했다.

KT(4승 1무 5패)는 5위로 올라섰다.

SSG 랜더스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SSG 1번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추신수가 5회초 적시타로 만든 타점은 결승점이 됐다.

문승원은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박민호, 고효준, 백승건 등 불펜진은 리드를 지켰다. 서진용은 시범경기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2연패를 당한 4위 KIA는 5할 승률(4승 1무 4패)에 턱걸이했다.

KIA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는 5이닝 5피안타 3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데디나의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은 5.11로 높다.

두산 베어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2안타를 터뜨려 10-3으로 승리했다.

두산 김재환은 시범경기 1호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곽빈은 3이닝 무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두산(3승 2무 4패)은 SSG와 함께 공동 6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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