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호메쿠스(주)]

목 좋고 물 좋은 곳에 자신의 세컨하우스를 두고자 하는 사람들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별장’이라는 이름으로 부자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세컨하우스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휴가나 제 2의 인생을 위한 건물이 되었다. 그러한 결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세컨하우스를 좀 더 저렴하게 얻을 수 있는 모듈러형 주택이다.
모듈러형 주택은 건축기간이 짧고 이동하기가 편해 세컨하우스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고 있는 건축물이다. 최근 들어 단순 거주용이 아니라 자신의 작업 공간으로도 이 모듈러형 주택을 찾는 경우가 늘어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듈러형 주택을 건축해줄 업체를 찾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세련된 플랫형 디자인으로, 건축주가 원하는 모습의 모듈러형 세컨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45일 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격이다른 고품격 세컨하우스를 제공하고 있는 호메쿠스(주)를 취재했다.

▲ [사진 = 호메쿠스(주)]

고품격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컨하우스 ‘호메쿠스(Homecus)’
‘호메쿠스(주)(대표 이재호)’는 ‘High-end design’과 ‘High-quality’를 지향하며 고객에게 고품격 건축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세컨하우스 시공 업체다.
세컨하우스에 대한 선호도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비용이나 혹은 사용성에 대한 문제로 세컨하우스에 선뜻 투자하기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특히 공장 식으로 제작되는 이동식 모듈러 하우스의 경우 자신의 취향을 완전히 살리기 어렵다는 이미지가 강해 이것이 세컨하우스를 기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세컨하우스를 꿈꾸는 이들이 가지고 안고 있는 고민을 아는 호메쿠스는 고객의 의도에 맞춰서 집을 만드는 홈 커스터마이즈를 기반으로 세컨하우스를 시공하고 있다. 유진영 디자인 실장은 “저희는 기존 이동주택하면 떠오르는 표준화된 모델과 같은 주택을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서 벗어나 건축주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니즈에 맞춰주고 있다”고 전했다.

▲ [사진 = 호메쿠스(주)]

고품격 세컨하우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3D 영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습 그대로
호메쿠스의 가장 큰 장점은 플랫한 디자인 속에서 고객이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메쿠스의 플랫한 디자인은 군더더기 없는 구성으로 모던한 디자인을 뽑낸다. 이와 함께 채광을 높이고 단조로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에 충실했기에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준다.
호메쿠스는 설계 부분부터 플랫한 디자인을 뽑아내고 건축주인 고객의 니즈에 맞춘 자유로운 평면이 가능하다. 형태나 혹은 내부 배치 등에 대해서도 고객의 요청에 즉각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시공 전 평면도로만 주택을 볼 수밖에 없어 고객 입장에서는 평면도를 보아도 정말 어떻게 건물이 시공되는지 알지 못해 갑갑할 때가 많다. 하지만 호메쿠스에서는 설계 전 이를 3D로 작업해서 미리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집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호메쿠스 이재호 대표는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을 3D 영상으로 보고 결정할 수 있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대부분 모듈에 대해 조금씩 변형을 요구하지만 머릿속에 정확한 상상을 그려내기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건축주가 시각적인 확인을 할 수 있게 합니다.”라고 전했다. 호메쿠스는 VR 동영상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이 덕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자신만의 공간,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 적극 활용할 수 있어
세컨하우스는 자신만의 공간에 충실해야
호메쿠스는 고객이 원하는 세컨하우스를 지어주는 것에 이어 고객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호메쿠스는 세컨하우스 내에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라는 공간을 제공하여 시공한다. 스페이스 공간은 방으로 만들거나 개인 사무실, 서재, 바비큐실 등 다양한 용도로 개조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 대표는 “바비큐나 사무실, 공방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공간이다. 만약 세탁실, 화장실 등 추가 공간이 더 필요하면 공간을 분할해 제작하고, 사용하기 좋도록 단열 또한 아파트에 준하는 수준으로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에는 세컨하우스가 단지 소형 주거용 주택으로 사용되던 이전과 달리 서재, 사무실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어 호메쿠스가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레이스는 상당히 큰 강점이 된다.
이 대표는 “세컨하우스를 찾는 분들은 연령층이 높은 경우가 많은데 그런 고객 분들은 자녀가 찾아오는 것을 염두해 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이 쓸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는 데에 충실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자신이 사용하고, 자신을 위한 공간이 바로 크리에이티브 플레이스다.

▲ [사진 = 호메쿠스(주)]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속 세련미 갖춰, 햇빛과 환기에도 더 좋은 플랫형 주택
호메쿠스는 이렇듯 고객 본인이 원하고, 또 고객을 위한 세컨하우스를 가장 우선으로 시공하는 동시에 단열과 방수, 그리고 마감까지 완벽한 시공을 제공한다. 그리고 창호와 바닥, 화장실 및 주방에 사용되는 모든 내부재도 최고급 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세련된 디자인 속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한 호메쿠스는 플랫타입의 건물은 모던하고 세련된 특징 외에도 거주환경으로도 다른 모듈러 하우스와 차별되는 많은 강점이 있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는 아파트 평면에 익숙하다. 하지만 실제로 아파트는 환기 등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플랫 형태는 창문이 길어서 햇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며. 환기에도 최적인 형태의 거주공간이다”고 설명했다. 이런 구조가 사람에 따라서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호메쿠스는 이 공간을 구성하는데 표준적인 모델을 사용해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당연히 건축주가 원한다면 그 구성도 변경할 수 있다.
호메쿠스는 이러한 플랫형 모듈러 건물을 건축박람회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에 대해 주택 트렌드를 선도하고 싶다고 전했다. 호메쿠스 이재호 대표는 “고객들을 만나다보면 항상 새로운 과제를 많이 받게 된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 건축 계통에서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주택사업을 하는게 소망이다”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