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젠틀에너지 주식회사]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열기가 높아만 가고 있지만 스마트 팩토리 보급률은 높지 않다. 정부는 2014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보급을 위해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에 관련 지원을 해 왔으며 작년인 2022년까지 3만 건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2023년이 밝은 지금에도 현재 사업이 완료된 건은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19,779건으로 목표치에 크게 못 미쳤다.
이러한 이유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여러 중소 중견 제조 기업에서 도입에 소극적인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적용하면 효율성이 증가한다고 해도 그 수치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비용과 설치를 위한 공사기간 중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여러 문제가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보급을 통해 선진 제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중소중견기업의 소극적인 태도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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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화된 비용으로 낡은 공장을 최신 스마트 팩토리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팩토로이드
젠틀에너지 주식회사(대표 송찰스기석)는 현장 작업자는 물론 경영진에게도 다양한 KPI 기반의 정보, 즉 통찰을 제공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팩토로이드(Factoroid)를 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팩토리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지만 많은 공장들이 여러 문제로 인해 스마트 팩토리의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해 드는 비용은 중소규모 공장의 경우 상당히 부담되는 수준이며 무엇보다 새로운 설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공장을 중단해야 함으로 매출 목표 미달의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중소 중견 제조 기업들이 제조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노후화된 설비로 인한 경쟁력 저하를 목격하면서도 스마트 팩토리 도입에 주저하고 있다. 젠틀에너지의 팩토로이드는 무시공 AI 센서를 통해 공장 운영이 중단되거나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 무시공 AI 센서는 별도 통신 및 배선 공사가 불필요하기에 리소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솔루션 도입 전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하기 위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팩토로이드가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것 또한 도입 비용을 최소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팩토로이드는 높은 범용성을 자랑한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고자 할 때 좌절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가 범용성의 부족이다. 새로운 설비가 기존 설비 종류와 맞지 않거나 혹은 같은 종류의 설비라도 제조사에 따른 차이가 커서 데이터 포맷, 통신 규약, 입력 전력 특성 등 인터페이스가 호환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팩토로이드는 고유의 범용성 높은 AI 엔진과 센서를 적용함으로 업종 및 설비 종류, 설비 제조사에 무관하게 도입할 수 있다. 이미 금속 가공, 자동차 부품, 공조기, 전자부품, 특수강, 사출성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루션 구축에 성공하였으며 이러한 장점 덕에 팩토로이드는 제조업이 잃어버린 활기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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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경영인사이트 제공
자가발전 스마트 센서부터 최적화된 IoT 시스템
팩토로이드는 노후화된 공장의 비효율성을 감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통찰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실시간 데이터와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 노후화된 공장은 비효율성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노후화된 설비로는 이를 감지해 내기 어렵고 통찰을 도출하기 위한 자료도 모으기 어렵다. 하지만 팩토로이드는 현장 작업자는 물론 경영진에게도 다양한 실시간 데이터와 이를 분석한 정보를 표시함으로 설비 및 운영 방식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포착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통찰을 경영자가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은 바로 자가발전 기술이 적용된 AI 센서다. 센서를 설비에 부착하면 별도의 전원 없이 자동으로 빛, 진동, 전류 등 설비 고유 에너지를 측정한다. 이 자가발전 센서는 배터리 교체도 필요 없으며 측정이 중단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한다. 데이터 수집이 자동화된 만큼 이전 구조에서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업무를 맡을 인원을 구비하거나 기존 인원이 기존 업무와 병행해야 했지만 이런 부분을 대폭 경감할 수 있다. 물론 데이터 누락과 오기입 또한 방지해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렇게 측정된 데이터는 젠틀에너지가 자체 구축한 IoT 시스템을 통해 전송된다. 젠틀에너지는 자체 게이트웨이를 통해 최적화된 데이터 통신을 구축했으며 수신율을 극대화했다. 그 덕에 데이터 누락 없이 실시간/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높은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누구나 보기 쉽게 만들어 사용자 가시성이 높으며,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적응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정보는 PC와 모바일 등 사용자가 원하는 디바이스 환경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모델로 KPI 모니터링
운영 비용 절감에 이어 탄소중립에도 기여
팩토로이드에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엔진까지 포함되어 있다. 젠틀에너지의 AI 엔진은 다양한 종류의 설비 데이터를 고유 알고리즘으로 분석한다. 이런 분석 결과를 교차 검증하여 유휴시간 등 정밀 생산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해 경영 통찰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이러한 분석 엔진은 AI 분석을 통해 데이터에서 정보를 도출하는 기능이 있어 최적화된 데이터 분석 모델을 적용할 수 있고, 머신러닝 기반 생산성 분석도 가능해 공장을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에 기반하여 모니터링 및 관리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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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로이드는 가동 현황을 상세하고 정교하게 구별 가능한 최상급 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동시간, 유휴시간, 비가동시간을 정밀하게 분석해 실질적인 연 생산 능력과 최적의 운영 인력수 등의 핵심적인 경영지표를 도출해낼 수 있다. 만일 공장 설비를 센서로 증강하더라도 이 증강을 통해 수집되는 신호를 AI로 분석할 수 있기에 손쉽게 KPI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런 정밀한 분석 시스템 덕에 공장 원가절감 및 효율 개선까지도 실행할 수 있다. 생산성을 분석하여 무의미한 시간을 구분하고 최적의 생산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하여 시간당, 인당 생산성을 개선함으로 쓸데없는 유지비와 비효율적인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생산 현황과 연계하여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지표도 제공하는 만큼 전력 사용량까지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공장 운영에 드는 비용을 감소시키는 것을 넘어 전력 사용량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까지 이루어낸다. 팩토로이드에서 사용하는 센서가 자가발전 방식이라는 점 또한 이를 보조해 준다.
이렇듯 팩토로이드는 생산관리 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으며 젠틀에너지는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브랜드를 구축 중이다. 작년 4월에는 에디슨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9월에는 LG U+와 설비 생산성 모니터링 솔루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10월에는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서울시 우수기업으로 인정하는 ‘Hi Seoul 기업’에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