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법무법인 상승]

살면서 언젠가는 꼭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긴다. 갑작스럽게 소송에 휘말리게 되거나 사건, 사고가 터지면 어떻게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내 얘길 잘 들어주고 억울함을 풀어 줄 그런 변호사가 없을까? 변호사 수가 늘고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많아졌지만 막상 좋은 변호사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진심어린 소통으로 의뢰인을 배려하며 남다른 변론 철학으로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무법인 상승(대표변호사 어수용)의 김한설 변호사가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법무법인 상승]

무죄변론 많이 하는 형사·부동산 전문 변호사
청주지방법원 정문 앞에 위치한 법무법인 상승은 20여년 판사 경력의 어수용 대표 변호사가 이끌고 있다. 청주에서 가장 많은 사건을 수임하는 곳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건을 맡아 해결하며 인지도가 높다.
법무법인 상승은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형사 사건에서 무죄 변론을 많이 하는 법무법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법무법인 상승의 김한설 변호사는 형사사건에서 축적된 법무법인 상승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밀하고 섬세한 사안 파악과 법리적 해석 능력을 더해 의뢰인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연세대학교 졸업 후 강원대학교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등록된 젊고 열정이 넘치는 변호사다. 특히 해군 특수부대 UDT에서 해군 장교로 복무한 국내 유일 UDT 출신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변호사의 첫 번째 덕목을 의뢰인에 대한 신뢰라고 밝혔다. 의뢰인을 신뢰하고 억울함을 이해하려고 하다 보면 억울함의 원인을 파악해 법적으로 잘 구성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서 사실관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판부에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여러 번 의뢰인과 면담하면서 올바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설 변호사는 “고정된 관념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소송을 진행하기보다는 그 내막을 잘 들여다보고 억울함을 확인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의뢰인을 끝까지 믿고 법률적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했다.

김한설 변호사 “상식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 가는 변론할 것”
김한설 변호사는 업무에 임하면서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상식적인 관점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공감이 가는 변론을 한다고 강조했다. 김 변호사는 어수용 대표 변호사를 통해 이러한 업무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상식적인 관점에서 사건을 보는 눈을 배웠다. 법은 어려운 게 아니라 상식이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며,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변론이 이뤄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사건을 계속 보면 사건이 잘 풀린다. 일반인들도 설득할 수 있어야 재판부도 설득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 = 법무법인 상승]

형사사건 상당수 무죄 변론 소송
일반적으로 형사사건은 무죄를 바라고 가는 사건과 잘못을 인정하고 선처를 원하는 사건 두 가지 경우로 나뉜다.
무죄변론 사건의 경우 많은 법무법인에서 맡기 어려운 사건으로 통한다. 하지만 김한설 변호사가 맡고 있는 형사사건 중 상당 부분이 무죄변론 소송이다.
김 변호사는 “검사가 이미 증거를 확보하고 제출한 상황에서 우리 쪽에서 증거를 준비해 대응해야 하므로 무죄 변론은 쉽지 않다”면서도 “확정판결 전까지 범죄자가 아니라는 무죄추정의 원칙하에 의뢰인이 무죄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한설 변호사 “강간 상해 사건 무죄 소송 기억에 남아”
김한설 변호사는 과거 진행한 여러 소송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사건으로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사건과 강간 상해 사건을 꼽았다.
두 개의 사건에서 법무법인 상승에서 진행한 국회의원 공직선거법 사건을 무죄로 이끌어 냈고, 강간 상해 사건으로 진행된 소송은 강간 부분은 무죄로, 상해를 집행유예로 이끌었다.
김 변호사는 민사 소송 사건으로는 변호사 2년 차에 진행한 사건 하나를 꼽았다.
김 변호사는 “당시 차용증을 써준 의뢰인에 돈을 갚으라고 들어 온 소송이었는데, 1심에서 패소한 사건을 항소심에서 뒤집은 적이 있다”며, “이미 1심에서 판결이 나온 사건이라 뒤집기 쉽지 않았지만, 전략을 잘 세우고 증인 신문을 통해 판결을 뒤집고 승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변호사는 “당시 사건을 맡기러 온 의뢰인도 승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며, “불가능해 보이는 사건을 뒤집고 나니 다음부터 사건을 맡게 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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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최적의 법률서비스 제공할 것
김한설 변호사는 변호사를 선택할 때 실제로 비슷한 소송을 경험해본 주변 지인들로부터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잘 소통할 수 있고 믿음이 가는 변호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변호사는 “변호사는 높은 산을 오를 때 동반하는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킬리만자로나 히말라야 산을 오를 때 어느 코스로 가야할지 며칠 걸려서 갈지 날씨가 궂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그때그때 등장하는 변수에 따라서 대응하고 고객이 정상에 올라가는 데 도움을 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변호사는 “의뢰인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의뢰인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억울함을 찾아내 최적의 법률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살면서 언젠가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의뢰인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변호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