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

물류대행(3PL)이란, 회사에서 발생한 물류업무를 외부 물류 전문 업체에 아웃소싱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이다.
시대가 많이 바뀌면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사업을 하려는 이들은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업무인 물류는 주문부터 포장, 배송까지 일련의 과정이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모되고 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수고스러움을 덜어줄 수 있는 제3자 물류 대행(3PL) 서비스가 있다. 주문, 제품 보관, 재고 관리, 포장, 배송, 교환·환불, 반품관리까지 물류에 관한 종합적인 기능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Fulfillment Service)로 물류비 절감과 고객 만족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과거 3D 업종 물류 서비스, 자동화 통해 이미지 변화
서울이 1시간 내 거리로 중부, 광주·원주, 영동, 수도권제2순환, 중앙고속도로가 지나는 사통팔달 교통 요지인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물류센터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대표 서영훈)는 오랜 경험의 전문 인력들이 첨단 물류시설과 물류장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물류 대행(3PL, Fulfillment Service) 전문기업이다.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를 이끄는 서영훈 대표는 물류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물류회사에 입사해 28년간 물류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8년간 대형 물류회사에서 일했고 신생 물류 기업에 스카우트돼 제3자 물류 팀장으로 신규 물류센터를 만들고 세팅하는 일을 맡았으며, 그 후로 영업과 관리직을 거쳐 2014년 현재의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를 창업했다. 신규 물류회사에서 일하면서 물류센터의 레이아웃이라든지 시설, 장비,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경험을 두루 거친 셈이다.
서영훈 대표는 “처음 물류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작업 환경이 열악했다”며, “물류회사에서 일한다고 하면 3D 업종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모든 게 자동화돼 작업 환경이 크게 바뀌고 서비스도 고도화 됐다”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커지면서 택배에만 의존하던 물류서비스가 새벽배송이나 로켓배송, 당일배송 등 빠르고 다양하게 진화하면서 물류서비스도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온라인 시장이 더욱 커지고 배송 물량이 늘어나면서 고도화된 시스템을 갖춘 제3자 물류서비스가 활성화되는 계기로 작용했다.
서영훈 대표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개발돼 창고와 재고관리, 배송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시스템화되고 자동화를 이루면서 오배송이나 제품 로스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직원들과의 신뢰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함께 win-win 할 수 있다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들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고 있다“

▲ [사진 =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

물류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관리자들이 최적의 물류 서비스 제공
종합 물류대행사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는 1,500여평의 상온·냉동·냉장창고와 도크보드, 50여대의 CCTV 시설, 자동테이핑기, 자동랩핑기, 자동언박싱기계, 전동지게차 등 첨단장비를 갖추고 물류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관리자들이 고객사의 다양한 제품과 판매루트에 따라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바코드, 로케이션 관리를 적용한 창고관리시스템(WMS)과 연계된 PDA 등의 IT시스템을 사용하여 오배송 Zero화, 재고 로스(Loss) 0%를 실현하고 있다.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의 창고관리시스템(WMS)은 사람의 인체로 보자면 두뇌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어떤 변수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상품 입고부터 재고관리, 배송, CS까지 물류·유통 관리의 모든 과정을 시스템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 물류 현장 업무 프로세스를 토대로 구현돼 현장 업무에 최적화 되어 있고, 물류, CS, 영업 등 영역별 고유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여되는 동시에 협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PI 연동 및 각종 장비 연동면에서 높은 확장성과 활용도를 자랑해 CCTV, PDA, 지게차, 피킹카트, 오토 라벨러, DAS, DPS 등 각종 디바이스부터 고객사 ERP나 사방넷, 온라인 쇼핑몰 등 외부 시스템까지 연동할 수 있다.
서 대표는 “물류서비스가 노동력에 의존하기 보다는 장비나 소프트웨어가 선진화되면서 물류 서비스도 자동화되고 고객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 나은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는 최근 몇 년 사이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건물이외에도 동산, 즉 제품에 대해 약 80억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화재보험에 가입했다. 또 지난 2020년과 2021년 나이스디앤비에서 2년 연속 물류대행서비스 부문 우수 기술 기업 인증을 받았다.

▲ [사진 =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

직원 복지에 최선,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
한편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는 직원들은 물론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또 근무 환경 개선과 직원 복지에 힘을 쏟아 장기 근속자가 많고 노사 갈등이 없는 회사다.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의 직원들은 90% 이상이 정규직이다. 기존 물류회사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일용직이나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쓰는 것과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직원들이 장기간 근무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 관리자들이 고객사를 일대일로 전담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따라서 고객사의 상품과 니즈를 잘 파악할 수 있고, 소통이 상시적으로 이뤄져 현장에 바로 전달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게 특징이다.
서 대표는 “예전에 3D업종으로 취급받던 물류업종이 첨단 장비와 IT솔루션의 도입으로 근무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 직원들이 아침에 웃으면서 출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는 직원들 복지를 위해 4대 보험에 더해 단체상해보험 가입, 퇴직연금 가입, 회사 지분 상속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하고 실행하고 있다.
서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직원들과의 신뢰뿐만 아니라 고객사와 함께 win-win 할 수 있다는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회사들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 [사진 =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

실제로 에스제이로지스 주식회사가 물류 대행을 맡아 업무를 진행 중인 업체 대다수가 3년에서 8년 함께하며 적게는 몇 십배에서 많게는 몇 백배까지 매출이 성장했고, 코스닥에 상장하는 회사도 생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 대표는 “앞으로도 물류의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고도화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접목시킨 물류시설과 장비 자동화를 통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