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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숏폼 플랫폼 ‘펀넛’ 출시…손쉽게 숏폼 콘텐츠 제작, 가치 있는 정보 담아낼 것
백정준 기자  |  googi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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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9  09: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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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엔아이지씨]

짧은 동영상 숏폼(Short Form)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등장한 틱톡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16억명을 넘어섰고, 2021년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가 출시되면서 숏폼 콘텐츠 유행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숏폼은 편리하게 화면을 위아래로 넘기면서 원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고, 각종 챌린지, 아이돌 춤, 커버 댄스, 먹방, 게임 등 짧고 재밌는 영상들이 많아 사람들을 스마트폰 속으로 끌어 들이고 있다. 숏폼 유행이 확대되면서 숏폼 중독 같은 부작용도 뒤따르고 있다. 특히 유아동, 청소년들이 숏폼 이용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숏폼 플랫폼 규제에 대한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엔아이지씨(대표 박기웅)는 편리한 숏품 플랫폼의 UI(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면서도 유익한 지식과 정보 위주의 콘텐츠를 지향하는 AI 기반 숏폼 플랫폼 ‘펀넛(Funnut)’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 [사진 = ㈜엔아이지씨]

플랫폼 홍수 속 지식·정보성 콘텐츠 제공하는 ‘펀넛’
지난해 1월 설립된 (주)엔아이지씨(NIGC)는 ‘New Initiative’와 ‘Global Challenge’의 의미를 가지고, 새로운 사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기웅 대표는 G마켓 사업본부장과 이베이 코리아 통합 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삼성닷컴 임원을 지내는 등 온라인 커머스 업계에서 잔뼈가 굵다.
그는 “기존에는 손으로 아이콘을 눌러 콘텐츠와 미디어로 이동했었는데 숏폼이 나오면서 스와이프 해 넘기면서 바로 다이렉트로 콘텐츠에 접근한다”며, “숏폼이 메가 트렌드가 된 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흥미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숏폼 사이에서 (주)엔아이지씨는 지식 정보성 콘텐츠 위주의 플랫폼 ‘펀넛(Funnut)’을 선보였다.
올해 4월 베타 버전으로 출시된 펀넛은 3개월 정도 서비스 고도화와 업그레이드 기간을 거쳐 올 여름 그랜드 오픈 개념의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펀넛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와 UI(유저 인터페이스)가 같지만, (주)엔아이지씨는 특허 받은 웹 검색 기술로 정보를 수집해 결과물을 숏폼으로 자동으로 만들어 보여준다.
박기웅 대표는 “웹상에는 가치 있는 콘텐츠들이 많다. 이런 가치 있는 정보들을 숏폼 형태로 보여줄 수 있다”며, “펀넛은 기본적으로 유튜브나 틱톡처럼 유저 크리에이티드 콘텐츠가 있고, 여기에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숏폼 형태로 만드는 서비스가 차이점”이라고 밝혔다.
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숏폼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숏폼 콘텐츠 제작을 굉장히 쉽게 만들었다”며, “웹페이지, 카탈로그 글을 자동으로 TTS 처리하고 간단하게 숏폼으로 만들 수 있고, 블로그도 링크만 넣으면 자동으로 숏폼이 만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펀넛은 키워드 하나만 가지고도 숏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펀넛 메뉴 중 ‘퀴즈 업로드’ 메뉴에서 키워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키워드에 관련된 퀴즈 숏품이 만들어진다. AI가 정보수집부터 TTS 처리, 이미지 배치까지 숏폼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해주기 때문에 누구든지 손쉽게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 [사진 = ㈜엔아이지씨]

단순 흥미 넘어 가치 있는 정보 담아내는 숏폼 플랫폼 만들 것
박기웅 대표는 “(주)엔아이지씨는 전형적인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인 만큼 일이 즐거워야 하고 그래야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며, “자기가 하는 일에 끊임없이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일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주)엔아이지씨 직원 구성원들은 남다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재호 전 카카오글로벌(Tapas media) CTO, 서영수 G마켓 전 서비스 개발 실장 등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인물들이 공동창업자로 함께 하고 있다.
펀넛은 앞으로 추가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규모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1년 이내 월간 활성 사용자(MAU) 기준으로 200만명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2년 내 동남아와 일본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숏폼 플랫폼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범람하면서 우려의 시선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펀넛을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박기웅 대표의 목표다.
그는 “숏폼 플랫폼이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숏폼은 포텐셜 있는 미디어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밌고 즐거운 숏폼 플랫폼에 그치지 않고 가치 있는 정보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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