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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ESS를 통한 넷 제로 실현, ‘Indego’ 에너지 생산부터 이동, 소비까지 Net Zero Cycle 구성Bespoke Custom 가능한 ESS Mobility 생태계 구현하다 전기차 급속 충전부터 야외축제 행사장 및 산업현장 전력 공급도 걱정 없어!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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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9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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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온어스]

우리나라의 전력 시스템은 대규모 발전소에서 발전된 전력을 송전망을 통해 수요처에 공급하는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글로벌 추세는 중앙집중형 전력시스템에서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지구의 온난화 현상으로 기후가 점차 극단적으로 변해가고, 전기차의 보급 등으로 인해 전기의 수요가 늘어나고 그 형태가 빠르게 변해가면서 보다 유연한 분산된 전력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화석연료 기반의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확대가 필연적으로 동반되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전력시스템 분산화, 자가발전 촉진, 재생에너지 투자 촉진 제도를 개선하여 실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전력시스템 분산화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느끼고 2023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하 분산에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24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에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에너지 전달 수단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에너지 저장장치 ESS와 이동형 ESS가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최근 혁신적인 이동형 ESS를 출시하며 관련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 ‘이온어스(대표 허은)’을 찾아 집중취재를 진행하였다.

 

   
▲ [사진 = 이온어스]

격변하는 新에너지생태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이동형 ESS 장치’
맞춤형 배터리팩 및 이동형 에너지 모빌리티 전문기업 이온어스가 새로운 변화 이끈다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전기의 절대적이 수요의 증가, 발전량의 변동성, 그리고 전기 공급의 분산화가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동형 저장장치(ESS)’다. 쉽게 설명하면 통상적으로 한 가정의 계약전략은 보통 3kW이며, 상가 건물의 경우 보통 300kW 정도의 전기를 사용한다. 그런데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한 대가 350kW나 되는 전기를 필요로 한다. 24시간 전기차를 충전하지 않지만 언제 충전 수요가 발생할지 모르기에 결국 필요 전력을 항상 발전시켜 놓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에너지를 저장해놓을 수 있는 ESS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롭게 도래하는 모빌리티 생태계를 위해서 이동형 ESS 또한 필연적이다. 최근에는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제도도 마련되었는데,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소비자에게 곧바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개정된 전기사업법이 2024년 5월부터 시행되었다.
이온어스는 2차전지 기반의 맞춤형 배터리팩 및 이동형 에너지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다. 전기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춰 Net-Zero Society 실현을 사업 비전으로 수립하고, 재생에너지 수급에서부터 에너지 이동공급까지의 총체적 전력배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온어스 허은 대표는 “당사는 전력의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과정에서 넷제로를 실현해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탄소중립 벤처기업이다. 재생에너지의 활성화는 필연적으로 이동형 ESS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당사는 이동형 ESS 전문기업으로 Energy Mobility 신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사진 = 이온어스]

야외축제의 디젤발전기 대체에서부터 전기차 방문 충전까지 가능한 ‘인디고(indego)’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맞춤형 Bespoke 제품 공급도 가능

이온어스의 에너지 모빌리티 브랜드 ‘인디고(indego)’는 신재생 에너지로부터 발전한 잉여 전력을 ESS에 저장하는 한편, 이동형 ESS의 수요 용도별로 최적화된 3개 제품 라인업을 자체개발하여 확보했다. 그리고 고객의 개별용도에 대해 맞춤형 Bespoke Custom 대응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제품인 인디고 차지는 전기차 급속충전을 위한 제품으로 정격전압 400VDC, 110kWh의 리튬이온배터리에 50kW 전기차 충전기 1기가 탑재되어 있다. 두 번째 제품인 인디고 모바일은 야회행사와 산업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이동형 ESS로 1톤 차량이 사용되었다. AC 7kW 충전기 기준으로 최대 6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최대 5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블랙스타트를 지원한다. 역시 1톤 차량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으며, 배터리용량 110kWh에, 최대출력은 50kVA이고 전격전압은 220/380VAC이다. 이 제품은 지방자치단체나 기업의 야외행사에 사용되는 디젤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23년 경기도 RE100 비전 선포식 현장에 투입되어 당시 행사에 사용되던 전력을 공급했으며, 차 없는 잠수교 축제 현장에도 투입되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 바 있다. 축제행사 외에도 피크전력에 맞닥뜨린 산업현장에 사용하기에도 매우 좋은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장기 행사나 장시간 전기가 필요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인디고 스테이션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은 AC, DC충전기 연결이 가능하고, 최대 10대를 동시연결 할 수 있으며, 블랙스타트 기능이 가능하다. 최대출력은 50kVA와 100kVA 제품이 있으며, 정격전압은 220/380VAC에 배터리 용량은 110/330kWh이다.

 

보다 높은 안정성을 위한 차량 구조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터리 안전의 최적화
이온어스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안정성이다. 이온어스는 보다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매우 우수한 기술력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확보하고 있다. 가장 먼저 배터리와 ESS 시스템, 그리고 차량섀시 기술을 통합한 ESS 플랫폼을 개발하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여 어떤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이동과 충전이 가능한 차량을 개발하였다. 이동급속충전부터 시작해 이동충전소, 발전기대체, 표준ESS, 특수목적 용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으며, 1톤 차량이 최대 3.5톤의 하중까지도 너끈히 견딜 수 있는 차량 서스펜션 및 섀시를 설계하였다. 차량이 급커브나 언덕, 그리고 진동이 많은 비포장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무게의 하중 등을 모두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또한 이동과 안전에 최적화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과충전 시 압력센서에 비해 조기탐지 가능한 환경 센서와 Key-off시 Sleep Monitoring 제어, Cell 간 SOC 편찬 진단 제어, CELL간 가전압 편차 진단제어, 사용특성 기반의 AI-BMS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KMVSS 기준을 만족하는 강성의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열폭주 확산을 방지하는 기술도 탑재되었다.

 

   
▲ [사진 = 이온어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동형 ESS 시장,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현재 관련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발전기를 이동형 ESS로 대체하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내연기관 발전기로 대응이 불가했던 Off-Grid 전력수요도 조금씩 흡수해나가고 있다. 이온어스는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미국 배전망 이슈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 중이며, 현재 미국 현지법인도 설립한 상태다.
완벽히 민영화 된 미국의 전기공급 상황은 현재 매우 열악한 상태로 잦은 정전으로 일반인들의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배전망의 노후상태가 심각하여 개선의 가능성도 매우 낮은 상태다. 또한 Fleet EV의 확산에 대비했을 때 가용전력이 매우 부족하고, 국토의 특성상 넓고 길게 분포한 고속도로에서도 초고속 충전기 설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동형 ESS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온어스는 이러한 미국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캘리포니아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미국시장 조사 및 공급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현지생산 거점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할 예정이다.
회사를 설립한 허은 대표는 11여 년간 ESS RnD와 해외 CDM사업개발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BMW 그룹과 한국 내에서 i3 Reuse battery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CMO를 맡고 있는 제갈명식 상무는 SK에서 국내 V2G사업화와 미국 내 충전사업을 리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SK E&S 미국법인 EV Charging 팀장을 역임했고, BMW Korea 전기차 인프라 사업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AI전문가 황인호 CIO와 기아자동차 해외마케팅 실장을 거쳐 이지무브라는 특장계열사를 키워낸 김근우 상임고문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30년간 기후환경 전문가로 활동한 남기태 기후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모여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허은 대표는 마지막으로 “당사는 인디고를 기반으로 CO2 없는 전기차 충전소, 이동하는 충전소 등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 제로 사이클을 사업모델로 삼아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으며, 앞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관련시장을 미리 선점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힘찬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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