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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미술관 현대미술기획전 《햇빛은 찬란 Brilliant Sunlight》展 개최
백지희 기자  |  vnfdl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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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3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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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서울미술관]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지희 기자 = 서울미술관은 2024 현대미술 기획전 《햇빛은 찬란 Brilliant Sunlight》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10주년 기념전 《3650 Storage – 인터뷰》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대미술 단체전이다. ‘빛’을 테마로 미디어, 설치, 조각, 회화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빛이 시각화되는 양상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6월 13일(목)에 개최하여 11월 3일(일)까지 진행된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평균 거리는 약 1억 4,960만 km이다.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먼 거리지만 태양에서 지구까지 빛이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8분 19.67초이다. 빛은 시속 약 10억 8,000만 km의 속도로 이동해 우리에게 밝은 세상을 안겨주는 것이다. ≪햇빛은 찬란≫ 展은 회화, 미디어 아트, 조각 등 동시대 현대미술의 장르에서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을 조명하며, 우리가 직면한 현실의 어두운 면을 반영하면서도, 동시에 그 속에서 희망의 빛을 포착하려는 예술가들의 시도를 고찰하고자 한다.

빛은 물리적 현상일뿐만 아니라, 철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 깨달음, 진리 등의 상징으로 활용되었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빛의 속성을 예술적으로 해석하고 표현함으로써, 관람자에게 새로운 관점과 통찰을 제공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 [사진 = 서울미술관]

본 전시에는 용래, 바이런 킴, 박근호(참새), 이상민, 이은선, 정정주, 루시 코즈 엥겔만(Lucy Cordes Engelman), 토시오 이에즈미(Toshio Iezumi) 등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8인이 참여했다.

서울미술관은 보다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해 현장에서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20인 이상의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별도의 고품격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아트패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의는 서울미술관 홈페이지 및 대표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와 김기창 <예수의 생애> 특별전《더 라이프 오브 지저스》, 흥선대원군 별서 ‘석파정(石坡亭)’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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