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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동지역 진출 발판 마련
오상헌 기자  |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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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4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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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 파견된 부·울·경 무역사절단 중 상담에 참여한 울산지역 참여업체들이 1,330만 달러의 상담과 193만 달러의 수출 계약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및 한국무역협회 울산·부산·경남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동남권 중소기업들의 중동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15일까지 ‘중동 기계류 무역사절단’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터키 이스탄불로 파견했다.

무역사절단은 울산시 수출중소기업 5개사를 비롯해 부산 7개사, 경남 13개사 등 총 25개사가 참가한 대규모 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함으로써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쳐 동남권 유망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상담 및 계약 품목은 자동차 부품, 자동화기기 설비, 플랜지 등 기계류이다.

지난 3월 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두바이, 아부다비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185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총 4,081만 달러의 상담 및 2,33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또, 3월 13일 개최된 이스탄불 터키 상담회에서는 현지 바이어 163명이 방문해 4,375만 달러의 상담 및 2,88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울산지역의 파견업체인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선박 및 육상발전용 엔진 및 기자재), △롤이엔지(냉간 롤포밍 설비 및 금형), △한라INC(주)(자동차 공조부품), △㈜제이엠켐(마이크로 왁스, 베이스 오일), △㈜엠오브이시스템(밸브액츄에이터용 방화제) 등 5개사는 총 72건의 상담을 통해 1,330만 달러의 상담과 193만 달러의 수출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이 중 한라INC(주)는 터키의 자동차 부품 전문 유통업체 A사 대표와 이스탄불 상담회장에서 라디에이션, 콤프레샤, 콘덴샤 등 수출가능 부품 및 기본거래 조건 등 1차 협의에 이어 다음날 바이어 초청으로 A사를 방문, 가격 및 운송 등 세부 계약내용을 조율하는 등 4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선금 10만 달러를 바로 송금받았다.

또한, 선적 및 납기 등에 문제가 없으면 꾸준한 거래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을 받았다.

㈜제이엠켐은 두바이에 위치한 제지 및 석유화학 제품을 아프리카시장에 주로 공급하는 무역업체 B사와 마이크로 왁스 제품의 케냐, 우간다, 나이지리아 등 동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 계약 체결을 구두로 합의하고, 수출계약서 작성 후 16만 달러 상당의 1차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거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 업체는 아프리카 시장으로 연간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엠켐 관계자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수출 대금결제 부분이 상당히 불안정하므로 B사와 같은 아프리카 지역에 네트워크가 있는 전문 무역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던 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거점 지역으로 품목이 정확히 매칭되고, 구매력을 갖춘 바이어들이 대거 상담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향후 세부적인 계약조건 등이 조율되면 신규 거래선 개척 및 수출확대 등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참가업체 모두 이번 중동 무역사절단 참가 성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시는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에 대해 바이어 개별 초청 및 통·번역 지원, 해외마케팅 전문가의 무역서신 및 계약서 검토 등 사후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사절단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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