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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준 展(전)- 한지, 그 내밀한 풍경’
김봉석 기자  |  gonskb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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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09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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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준 展(전)

한국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설립된 JOH N KIM (조앤킴)의 첫 번째 기획전“양재준의 한지 - 그은밀한 풍경”이 6월 10일부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디자이너 랩에서 열린다. 조앤킴은 단절된 한국전통의 현상을 직시하고 21세기 온인류가 공유할 문화적 자산으로써의 한국문화를 주목하기 위해 첫 번째 기획전으로 양재준 작가 기획전을 선보였다.

디자인 하우스 포토그래퍼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양재준작가는 그동안 한지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한지로부터 느꼈던 기록의 무게, 역사의 흔적, 일상의 종이로서의 지속가능성 등 한지가 지닌 다양한 상징성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작가는 이번 작품전을 준비하면서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 한지공방을 두루 살피면서 일상 풍경과는 다르게 집중해야만 공유할수 있는 전통의 호흡을 깨달을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극단의 클로즈 업을 통한 40여점의 작품이 완성됐다.

최영재 대표이사는“19세기 이후 일상과는 멀어진 한국전통의 현주소를 고민해오던 친구들이 모여 무모하지만 당당한 도전을 시작했다.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전통, 한국전통의 가치를 온인류가 공유할수 있는 우선 중점사업으로 제 값을 하는 물건이 명품임을 알리는 샵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DDP 디자인 랩 본점을 시작으로 세계곳곳에 확산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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