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프랜드가 삼천중학교 체육특기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굿프랜드 이창희 이사장은 지난 2일과 3일, 삼천중학교와 문정초등학교의 학생 4명에게 총 200만원의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특히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중에는 최근 각종 육상대회를 석권한 한국 중등부 육상의 기대주들이 있어 더욱 뜻깊다.

삼천중학교 노하래 감독은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신기록을 작성할 만한 재목으로 키우겠다”며 장학금 전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굿프랜드 이창희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밝혔다.

굿프랜드는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조성된 후원금으로 저소득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매년 “희망나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5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정의 아동을 비롯하여 차상위 계층의 아동 등 저소득가정 아동 25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데 이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