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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이 개그맨 서경석과 이윤석의 '뇌섹남' 활약 덕분에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영한 '1대 100' 531회는 시청률 8.0%(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한 530회 시청률(3.8%)보다 4.2%나 상승한 수치다. 또한 올해 '1대 100'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올해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20일 방영한 507회 시청률인 7.7%였다.

28일 방송에서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과 연세대 출신 개그맨 이윤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25년 우정으로 다져진 케미와 뛰어난 지식을 바탕으로 '뇌섹남' 면모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9단계까지 올랐지만, 최종 단계 10단계에서 1단계를 남겨두고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KBS2 '1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