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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빈병의 조화로 표현되는 또 다른 세상
오상헌 기자  |  osh04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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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7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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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함 50호

캔버스에 표현되는 현대인의 희로애락
노은경 작가의 작품은 현대인들의 고통과 무료함을 담아내며 새로운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빈병을 소재로 의인화 시키고 그 안에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일궈내며 보는 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갖게 만들고 있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었다.

그 안에 표현되는 세상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세계로서 그만의 내면에 담겨 있는 색감이며 인물, 그리고 소재들이었다. 그래서 작가의 기분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겨있고 관객들도 작품을 보며 작가의 당시 생각과 심리를 엿볼 수 있었다.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장면과 형태들이지만 왠지 우주 어디에는 존재할 것 같은 상상력의 표현력, 그래서 마치 우주를 느끼듯 무한한 상상력에 빠지게 하는 부분이 바로 노은경 작가의 작품을 보는 매력이 아닐까싶다.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병’은 춤추듯 표현되고 있었고 병에 채워진 고리는 마치 어지러운 세상에 갇혀 있는 인간들의 족쇄처럼 느껴지고 있었다.

또한 현대인의 아픔과 자아를 정화시키는 원동력의 표상이라는 생각을 담고 있었고 클로버 잎으로 표현된 형태는‘희망’을 상징하며 관객들에게 행복함과 즐거움을 불어넣어 주고 있었다.

최근에는 돌멩이들이 등장하며 사람들의 힘든 모습을 차갑고 무겁게 표현하기도 했다.
노 작가는“이런 무한한 상상력은 자연에서 나온다”며“매일 아침, 저녁으로 자연을 벗 삼아 산책을 하며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영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영원히 살 수 있는 자연이 사람의 스승이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현대 사회를 유토피아적 관점으로 표현하고 있는 노은경 작가의 작품은 보는 내내 무한한 상상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노은경 작가는 7월 The 1st Two art Families Exhibition라는 이름으로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초대전으로서 노숙경, 노은경 쌍둥이 자매와 그들의 두 자녀들의 작품으로 채워지는 가족전이다.

다른 전시들과 달리 오프닝에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는 그녀들의 전시는 관객들의 감성을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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