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추진한 아산늘푸름수련원의 준공이 완료되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아산늘푸름수련원의 준공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농어촌청소년의 교육지원 공간 확보를 위해 2004년부터 청소년 수련원 건립사업을 검토한 끝에 2011년 12월 아산 선장초등학교 신정분교 폐교를 매입하였다. 이후 2차에 걸친 건축공사와 수련원 명칭 선정 공모 등을 거쳐 2014년 4월 25일 아산늘푸름수련원을 청소년 수련시설로 등록하였다.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 위치한 아산늘푸름수련원은 수용인원 286명(초등학생 기준 343명), 연면적 3,399㎡의 수련원으로 31개의 숙박실과 5개의 활동실, 실내집회장, 체육관, 단체식당 등 안전한 시설을 고루 갖추었으며 전통문화, 자연생태, 농촌생활 체험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수련원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이 MOU를 체결하여 향후 5년간 협력 운영하게 된다.

아산늘푸름수련원의 개원식은 오는 9월 아산늘푸름수련원 현장에서 청소년 관련 단체기관의 기관장과 전현직 임원, 지역 인사를 초청하여 개최 될 예정이다. 아산늘푸름수련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늘푸름수련원 홈페이지(www.aeyc.or.kr)를 참조하거나 아산늘푸름수련원(041-547-29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