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핵심인 SW산업의 발전을 범국가적으로 지원하고, SW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구체적 실현전략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한 ‘SW중심사회 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동 보고회는 국내 유수의 SW 및 IT 기업들이 집적해 있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공공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SW 유관 기업체, 학계, SW개발자 및 학생 등 정부와 민간에서 약 170여명이 참석, 시연회, 전시회, 부처 보고(미래부, 교육부, 산업부, 문체부), 민간기업 사례발표(마이다스아이티, 삼성전자)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 보고회는 SW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조경제의 핵심수단으로서 SW 발전 종합전략을 제시하며, 경제 활성화를 위해 SW산업 자체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SW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환기하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고취하기 위해 직접 초등학생, 중학생들과 함께 SW 코딩으로 로봇을 제어하는 상황도 시연할 예정이며,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창의적인 SW인재가 SW 경쟁력 향상의 핵심요소임을 감안,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이 컴퓨터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에 기초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초·중등학교 SW교육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동 보고회를 통해 정부는 ‘SW중심사회 실현전략(미래부)’을 발표, 향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SW 중심의 범국가적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고, ‘초‧중등 SW교육 활성화 방안(교육부)’, ‘제조업의 SW융합 및 활용전략(산업부)’, ‘SW저작권 보호‧이용기반 확산방안(문화부)’ 등 SW 관련 교육과 산업적 활용, SW가치인식 제고에 획기적 변화를 추진할 수 있는 대책들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