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후원으로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3주간 2015년 H-윈터스쿨 희망찬세상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일용)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의 후원으로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3주간 ‘2015년 H-윈터스쿨 희망찬세상’을 진행했다.

‘2015년 H-윈터스쿨 희망찬세상’은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거나 식사조차 하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남부권 지역 내 도이초등학교, 상신초등학교, 팔탄초등학교, 행정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2015년 H-윈터스쿨 희망찬세상’은 지역 보건소·병원과 연계한 건강검진, 개별상담 및 집단활동을 통한 정서 발달 지원, 특기적성 교육과 현장학습 및 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번 ‘2015년 H-윈터스쿨 희망찬세상’은 참여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 아동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개별상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험들을 제공하는 특기교육, 야외활동, 문화체험이 진행되는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특히 집단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관계를 체험하고,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굿네이버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김일용 관장은 “앞으로도 희망찬세상을 통해 기관과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