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퍼스트 이동환 대표(보컬)와 바우드 박성호 대표(기타리스트)외 TFT이 캠핑용품으로 하모니를 구성하고 있다.

국내 최대 캠핑동호회 캠핑퍼스트(대표 이동환, cafe.naver.com/campingfirst)와 디자인 전문 기업 바우드(대표 박성호, theboud.com)가 새로운 캠핑브랜드 준비를 위해 TFT을 결성하고 이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첫째 새로운 시각의 유니크한 아웃도어 제품 브랜드로 새로운 리치마켓을 생성하는 것이며, 둘째 국내에 다소 취약했던 아웃도어, 캠핑 디자인의 고급화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이다.

캠핑퍼스트와 바우드는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으로 캠핑족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그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바우드의 제품디자인 능력과 브랜딩 전략 그리고 캠핑퍼스트의 막강한 유통파워가 하나가 되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핑퍼스트는 충성도 높은 회원수가 40만이 넘는 캠핑 커뮤니티와 캠핑장비 전문 쇼핑몰인 초캠몰(www.chocammall.co.kr)을 운영하고 있는 캠핑 전문 기업이며, 캠핑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써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우드의 디자인을 등에 업고 세계 시장과 국내 시장에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우드는 현재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FLEX CAM PIC’은 Funny한 캐릭터를 가진 액션캠이며, 웨어러블액션캠으로 셀카봉을 넘어 고프로 시장과는 별개의 전혀 다른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 오는 3월말 Kickstarter를 통해 먼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렉티브 패션 브랜드 ‘VIABYVIVIAN’은 FW시즌을 겨냥하여 론칭을 준비중이다. Value experience를 통해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우드의 브랜드 출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들이 함께 조합되어 어떤 하모니를 들려줄 지 기대가 되며, 이들의 협약을 통해 캠핑제품의 혁신과 하모니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