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 컴퓨터정보공학과 조태호 교수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등재로 세계적 관심 받아
조태호 교수가 몸담고 있는 인하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기초학문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능력을 배양하며, 기술적 변화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학과이다.

이곳에서 현재 7년 동안 강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태호 교수의 강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학부 대학원 전공과목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에 주로 외국인 학생들이 수업에 많이 참여하고 국내 학생들도 세계적인 언어인 영어의 습득은 물론 전반적인 강의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기로 알려져 있다.

사실 조태호 교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분이 20여년 가까이 연구해온 데이터 마이닝과 기계학습에 대한 연구 때문이다.

그의 연구는 기초이론과 응용을 연결시키는 것으로써 1997년 산업체에서 시작해 박사과정, 그리고 현재까지 연구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다잡고 있는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데이터 마이닝은 어떠한 방법(순차 패턴, 유사성 등)에 의해 관심 있는 지식을 찾아내는 과정으로서 대용량의 데이터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발견하고 연광성을 파악, 가치 있는 정보를 만들어 손쉽게 정리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일일 거래 데이터나 고객 데이터, 상품 데이터, 혹은 마케팅 데이터 등 모든 분야에서 응용시킬 수 있다.

“현재 저의 연구는 기초이론과 응용부문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산분야의 기계학습, 소프트 컴퓨팅 및 데이터 마이닝 분야에 대한 부분을 동시에 연구하고 이를 접목해 가고 있죠.”

이렇게 혼자서 모든 부분을 해결하고 있는 조태호 교수의 놀라운 점은 바로 국제학술지와 학술대회에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다는 것이고 100편의 논문 중 90편 이상이 단독저자 혹은 제1저자로 되어있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었다.

또한 모든 논문이 영어로 되어 있어 국제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었고 이런 부분들이 취합 되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라 생각된다.

끝까지 연구하는 진정한 학자, 조태호 교수
조태호 교수는 무슨 일이든 기초부터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래 위에 성을 쌓지 말라는 뜻으로 기초부터 차근차근해서 결과를 만들어야 롱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자로서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라이프 시스템을 구축 하에 학업에 임해야 미래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전했다.

평생을 연구하는 학자로 남고 싶다고 말하는 조태호 교수는 현재 계획을 Paper(논문), Patent(특허), Publication(책발간), and Program(연구) 등 4P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 개발과 함께 그간 연구들의 결실을 맺고 싶다고 말하는 조태호 교수의 연구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