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디지털정밀경영컨설팅 중인 오컴즈 오한금채 대표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2일부터 12월 8일까지 해당 지역의 여섯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디지털정밀경영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강소농’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년 변화되는 농업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온라인마케팅 민간 전문기업 ‘오컴즈’ 오한금채 대표의 다년간의 다양한 현장 경험을 살려, 소비자들의 정보획득 및 구매 결정의 핵심 통로인 ‘소셜미디어 채널(social media channel)’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데 있다.

이천시는 매년 강소농가의 디지털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초교육을 이수한 농가 중 심사를 통해 일부 농가를 선별하고 해당 농가에 ‘개별컨설팅’을 실시하여 ‘온라인 디지털마케팅’에 강한 ‘강소농 육성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소농 디지털정밀경영컨설팅’ 사업은 급속도로 변하는 온라인 환경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 사업으로 온라인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인 ‘오컴즈’ 오한금채 대표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가의 ‘디지털마케팅’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대상농가에 맞게 디지털마케팅 ‘플랫폼(platform)’ 운영방향을 설정하여,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 최소 및 농가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