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8일 서울 광화문 조선비즈센터에서 새터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8일 서울 광화문 조선비즈센터에서 새터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통일문화연구원의 초청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은 ‘통일과 나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새터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강연은 ‘병을 고치려거든 먼저 폐를 깨끗이 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돼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강연의 종료 후 서효석 원장은 새터민 학생들의 질문에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며 하나하나 답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일과 나눔’ 강연 종료 후 서 원장은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 정착한 새터민들에게는 경제적인 지원만큼 더욱 폭넓은 의료지원도 필요하다. 그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면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도 필요하다”며 “편강한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문제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더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의원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