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철학관 임화 선생

"다가오는 2017년, 희망은 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세상의 이치 통달해
올 한해는 전세계가 격변기를 거쳤던 한 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월 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하겠다는 선언을 하였고 하반기의 가장 중요한 이벤트였던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9월 경주 등 남부 지역에서 진도 5.8의 지진이 관측되는 등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이슈가 발발하고 있는 2016년 현재, 다가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국 각지의 사주 잘 보는 철학관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유명 철학관들 중에서도 오랜 기간의 독학을 통해 사주 명리학의 기본을 통달한 전주 지성철학관의 임화 선생은 철학관을 찾는 여러 손님들에게 인생의 중요한 이치를 알려주는 멘토이자 고통 받는 사람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어둠의 등불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임화 선생은 "내년은 붉은 닭의 해로서 전세계의 질서가 다시 한 번 변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곳을 찾는 많은 고객 분들께서 삶의 많은 고민을 짊어지고 온 만큼 더욱 신경 써서 사주를 보아드리는 것이 당연하며, 모였던 것이 흩어지고 흩어졌던 것이 다시 모이는 세상의 이치처럼 다양하게 변화해가는 세태 속에서 스스로가 중심을 잘 잡아야만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로 진출하여 사주 풀이와 상담 앞장서
수능시험 앞두고 자녀의 대학 진학 문제 등으로 찾는 고객 증가해
핵심을 짚어내는 명품 사주풀이의 대표로 널리 알려진 임화 선생은 과거 '사주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갖고 관련 서적을 독파하며 사주 명리학의 핵심을 포착해 냈다.

중국 고대 당나라의 이허중으로부터 전해져온 학문인 사주 명리학은 운명을 이야기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동안 쌓아온 실력으로 전주의 사주풀이 명소라는 명성이 더해지면서 임화 선생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인해 바쁜 일상을 보내야 했다. 또한 그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으로 진출하여 고통 받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상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서울 지성철학관의 특성 상 이곳에는 자녀의 대학 진학 등 교육 문제를 상담하는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불과 얼마 전 2017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었던 만큼, 평소에 비해서도 입시와 관련된 상담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임화 선생의 지성철학관에 고객들이 모이는 이유는 바로 '운명은 바꿀 수 있다'라고 말하는 그의 지론 덕분이다.

임화 선생은 "운명이라는 단어는 운(運)과 명(命)이라는 두 가지의 뜻을 포함하고 있다.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필연적인 사주를 명이라고 부른다면, 좋은 사람과의 만남 등을 통해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운이다. 역사적인 위인들도 나쁜 사주 속에서 스스로 노력했기에 큰 성공을 거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솔직하고 호감 가는 사주풀이의 명인, 임화 선생
"앞으로도 다양한 학문을 깊이 있게 탐구할 것"
사주는 기본적으로 동양 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거나, 입바른 소리로 들리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철학관을 운영하는 이들 중 많은 수가 듣기 좋은 말을 우선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편견들이 생겨났을 것이다. 그러나 임화 선생은 철저히 보이는 사주대로,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철학관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명망이 높다.

철학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고민을 해결하러 간 것이기 때문에, 막상 좋지 않은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잠깐의 감정을 제쳐놓고 본다면 금세 임화 선생이 하는 이야기의 진실함을 깨닫게 되고, 임화 선생의 사람 좋은 미소로 인해 마음이 풀어지며 더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게 되는 매력이 그의 장점 중 하나다.

임화 선생은 "학문이라는 것은 배울수록 더욱 더 자신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다양한 학문을 더욱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열정을 마음속에 품고 있다. 전국에서 앞 다투어 찾는 사주의 명망가로서 지금과 같은 자세를 유지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지만, 자신을 찾아주는 고객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임화 선생은 "힘들고 괴로운 상황에 놓인 절박한 사람에게 생명수 같은 존재가 되고 싶고,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애타는 마음과 좌절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위로가 되어 주고 인생이란 행로의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싶다"고 강조한다.

명리학의 진리를 알리는 임화 선생의 행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해줄 수 있다면 더욱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짐작해 본다.

월간 파워코리아 12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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