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노이타보니 권동혁 개발자

스프링슈즈를 키워드로 새로운 놀이문화 추구,
디지털 유통 및 사회기부 활동 실천해나갈 것
노이타 디자인 품평회의 축사를 맡은 KMK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이른바 ‘여성시대’로 일컬어질 만큼 패션과 기능에 있어 탁월한 선택을 자랑하는 여성들이 점점 시장을 장악하는 추세에, 노이타의 전략은 곧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라며 가치의 순환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그만큼 되돌려줄 수 있는 겸손한 브랜드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이타보니의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가 대중들에게 건강한 슈즈로 불리는 만큼, 장차 노이타가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이어,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한 노이타보니 박정숙 대표는 그간 스프링슈즈 최초개발자인 권동혁 개발자와 수년간 눈물과 인내를 거쳐 이 자리에 오르게 된 것만으로도 감회가 각별하다며 스프링슈즈를 키워드로 새로운 놀이문화 추구 및 디지털 유통,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기부 활동 등 갖가지 요소들을 종합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키워나갈 것임을 공고히 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필두로, ‘첨단 Iot기술과 신발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스프링슈즈는 몸의 밸런스를 그때그때 체크하여 운동량까지 측정해주는 기술을 도입시켜 화제를 모았다.

2018년까지 약 300여개의 노이타 대리점 오픈예정
박정숙 대표는 내년 3월, 노이타의 첫 번째 안테나샵 설치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약 300여개의 대리점을 오픈할 예정임을 밝히며 탄탄한 시스템 지원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 매뉴얼 구축까지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이미 브랜드 론칭 이전부터 60여명의 슈즈전문가들이 대리점 오픈을 위한 예약을 마칠 정도로 브랜드 인식에 대한 반응이 좋은 상황이다.

한편, 내년을 시작으로 브랜드 노이타(NOITA)의 탄생을 알리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예고한 노이타보니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대리점오픈 및 몇 차례의 쇼케이스에 이어, 하반기에 계획된 텐텐데이(가제)에 스프링슈즈를 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함께 걸을 수 있는 워킹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밸런스 모듈레이션의 원리를 적용,
스프링의 탄력성과 메커니즘을 통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
권동혁 개발자가 스프링슈즈를 연구하게 된 배경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었다. 잘못된 보행습관으로 무릎관절과 허리가 불편했던 어머니를 위해 권동혁 개발자는 오로지 스프링슈즈 연구에만 꼬박 3년을 매달렸다.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스프링슈즈는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주위의 평가와 함께 폭발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막상 어머니가 신기에는 힘들고 불편한 신발이었다.

또한, 밑창에 스프링 3개가 달린 초창기 제품은 흡사 ‘스카이 콩콩’을 연상케 하며 흥미를 높였지만 시판에 실패하며 결과적으로 미완성에 그치게 됐다. 그러나 완성품을 출시하겠다는 권동혁 개발자의 의지는 강했고 14년의 연구 기간 동안 수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끝에 브랜드 노이타(NOITA)를 내놓기에 이르렀다.

“모두가 인지하고 있다시피, 스프링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스프링의 탄성과 보관력은 현대인들에게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특히 자동차, 침대와 같은 사례를 보았을 때, 스프링의 역할은 제법 컸다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스프링을 응용하여 결과적으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프링슈즈가 탄생하게 된 셈이죠.”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는 밸런스 모듈레이션의 원리를 적용, 파워워킹의 충격을 흡수하고 에너지를 분산시킴으로써 최적의 컨디션을 이끌며 스프링의 탄력성과 메커니즘을 통해 걸었을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등 근육사용을 최대화 하게끔 디자인되어 있다.

또한, 슈즈에 부착된 스프링은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아웃솔(outsole)마모 시, 스프링 교체로 하여금 반영구적인 슈즈 보관이 가능하다.

“기자님도 아시다시피 스프링슈즈는 2002년, 스카이 콩콩과 인라인스케이트를 결합한 엉뚱한 상상으로 시작이 되었고 지속적인 연구 끝에 워킹에 최적화된 슈즈 브랜드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노이타가 개발한 달팽이 모양의 스프링은 더 큰 탄성을 적용하여 우리가 일반 신발을 신었을 때보다 세 배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시킵니다. 또한, 완충스프링의 원리를 적용, 힘을 받으면 힘에 따른 만큼 변형을 하게 되고 그 힘을 탄성에너지로 흡수 측정하여 충격을 완화시킴으로써 신체밸런스 교정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프링슈즈의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근력강화’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스프링이 발산하는 에너지 리턴효과가 신체에너지를 분산시키며 착용자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미세근육 사용량이 증가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매일매일 몸과 연동하여 운동량을 체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또한 스프링슈즈가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 중의 하나다.

교정전문트레이너 노건우 소장 전격 합류
든든한 파트너들의 서포트 하에
'우리'가 주인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
노이타보니 2차 사업설명회가 연이어 양재동 본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 피겨스케이터 선수 김연아의 재활을 도왔던 노건우 소장(현 성모척관병원 스포츠재활연구소)이 노이타 교육 시스템 과정에 전격 합류하기로 하여 귀추가 주목되었다.

전 SBS, KBS스포츠 데이터 분석가이자 백차승, 강정호, 이택근, 황재균의 재활을 도왔던 노건우 소장은 5년 전부터 교정전문 트레이너로서 노이타와 인연을 맺어왔다.

올 가을을 기점으로 (전문가로서)노이타의 교육시스템에 합류하는 그는 내년 1월, 충주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계획된 노이타보니 대리점 교육캠프에서 발의 건강부터 스프링슈즈의 구성 및 효과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노 소장은 "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홍보시스템'을 키워드로 대중들이 스프링슈즈에 대하여 좀 더 쉽게 알고 접근할 수 있도록, SNS마케팅 및 바이럴 콘텐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예비 대리점주들이 빠르게 글로벌 브랜드 노이타에 녹아들 수 있게끔 적극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노이타보니의 박정숙 대표는 오랜 기간, 끈기있게 해나가야 하는 '신발산업'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님을 이야기하며 브랜드 노이타는 차분히 대리점 50곳, 100곳과 같은 형태로 늘려가며 중장기적으로 역량 있게 키워나갈 예정임을 공고히 했다.

서두에 말했듯, 노이타의 대리점 개설 목표치는 2018년까지 약 300여 곳이다. 또한, 전량 한국에서 생산이 되는 S1이외에 S-air와 컨버스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지원을 받는 만큼 든든한 파트너들의 서포트 하에 '우리'가 주인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S-air의 디자인과 생산은 KMK글로벌 스포츠 그룹, 노이타 워킹웨어는 애플라인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끝으로 박 대표는 2017년 내년부터 대대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돈독히 할 것이라고 밝히며 노이타 만의 준비된 마케팅으로 대리점주들을 더욱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노이타의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는 드라마 PPL 및 온라인 SNS 경로를 활용하여 보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월간 파워코리아 12월 지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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