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2018 프로야구 시즌이 앞으로 20여일 남짓이다. 프로야구 원년 맴버 롯데자이언츠 구단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바로 롯데자이언츠의 상징인 엠블럼과 VI, 유니폼을 새롭게 디자인 하여 변화를 도모한 것이다.

롯데자이언츠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 맴버로 36년 부산의 상징이자 야구팬들의 성지로 알려 져 있다 특히 롯데 팬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2018년 시즌부터 롯데는 흘림체로 자이언츠를 표현하여 보다 빠르고 힘찬 자이언츠의 모습을 표현했다 색상 역시 부산의 시화인 동백을 바탕으로한 전통의 붉은 자주색과 항구도시 에 걸맞는 짙은 남색으로 표현했다.

유니폼 역시 기존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탈피하고 흰색 바탕에 새롭게 디자인된 시그니처를 배치해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는 올시즌 안방마님 강민호 포수의 팀 이적으로 인한 공격력 및 포수 리스의 불안요소를 안고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외야수 민병헌과 내야수 최태인의 영입으로 공격과 수비를 보강했다.

새롭게 맞이하는 시즌에 새롭게 디자인된 시그니처와 유니폼으로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부산 갈매기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