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김종관 기자 = OK저축은행이 한국 유도의 라이징 스타 안창림을 후원한다. OK저축은행은 안창림 선수와 함께 15일 후원식을 개최했다.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선수는 일본 교토 출신의 제일교포 3세로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한 후 수많은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5년 아스타나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쿠웨이트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광주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7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2개(팀/개인)를 획득하고 2월 파리에서 개최된 그랜드슬램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안 선수는 현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0 도쿄올림픽의 강력한 메달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OK저축은행의 계열사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은 필드하키 국가대표, 럭비 국가대표 등 비인기종목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뛰어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안 선수의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