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김아중이 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김아중의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김아중과 지난 2년간 쌓아온 믿음과 신뢰에 힘입어 최근 재계약을 맺었으며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며 재계약 소식을 들고 전해왔다.

김아중은 지난 2015년 10월 나무엑터스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2016년 1월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현 킹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독립해 세운 회사인 킹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바 있다.

2004년 영화 '어깨동무'로 데뷔한 김아중은 2006년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2005부터 2009년까지 총 16편의 CF를 찍은 CF스타로 거듭난 바 있다.

최근에는 2017년 tvN 드라마 '명불허전'에서 주연 '최연경'역을 맡으며 최고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제공)를 찍는 저력을 보여줬다.

김아중에 대해 소속사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 다재다능함을 갖춘 김아중이 안정적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함께 해온 시간과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