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3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가 오는 5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영화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한 솔로‘가 예측불허의 팀에 합류해 상상을 초월하는 수수께끼의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영화는 ‘분노의 역류’(1991), ‘파 앤드 어웨이’(1992), ‘뷰티풀 마인드’(2001), ‘신데렐라 맨’(2005), ‘다빈치 코드’(2006) 등을 연출한 론 하워드 감독의 작품이다.

엘든 이렌리치가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한 솔로’ 역을 맡게 되었다. 이렌리치는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배우로 발탁되어 영화 ‘헤일 시저’(2016)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후 박찬욱, 코엔 형제, 우디 앨런 등 전 세계의 유명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할리우드 거장들이 사랑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또한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2018년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뽑힌 바 있다.

미국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용엄마’라고 불리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혹성탈출 : 종의 전쟁’(2017)의 우디 해럴슨, ‘어벤져스’ 시리즈의 ‘비전’ 역을 맡았던 폴 베타니 등이 합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