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28일 윤상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상현의 아내 메이비가 셋째를 임신했다. 출산 예정일은 12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축복입니다. 소중한 우리 셋째 감사합니다."라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해 그해 12월 첫 딸을 출산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윤상현은 2005년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로 데뷔해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큰 인기를 얻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2009), ’시크릿 가든‘(2011),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쇼핑왕 루이'(2016), 영화 ’음치클리닉‘(2012), ’덕수리 5형제‘(2014)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 10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김도영‘ 역을 맡아 ’남현주’ 역을 맡은 한혜진과 호흡을 맞췄었다.

메이비는 2006년 1집 앨범 ‘A LetTer frOm Abell 1689'로 데뷔해 가수와 작사가로 활동했다. 또한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의 DJ를 맡아 라디오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