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전날 대승을 거뒀던 한화 이글스가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한화는 정근우(1루수)-정은원(3루수)-강경학(2루수)-이성열(지명타자)-백창수(우익수)-최진행(좌익수)-김민하(중견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고, 선발 투수는 김민우다.

전날 경기와 비교해 바뀐 부분은 이용규를 대신해 김민하가 7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고, 정은원이 정근우와 함께 테이블세터를 형성한다.

또한 호잉이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백창수가 우익수로 최진행이 좌익수로 수비 포지션이 변경됐다. 비어있는 4번 타자 자리는 이성열이 배치됐다.

상대팀 두산은 허경민(3루수)-최주환(지명타자)-오재원(2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오재일(1루수)-박건우(중견수)-정진호(우익수)-김재호(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고, 선발 투수는 세스 후랭코프다.

한화가 오늘도 두산을 꺾으며 주말 시리즈 위닝시리즈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