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이 새로운 여름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레드벨벳은 8월 6일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Power Up'을 포함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개의 트랙이 담겼다.

'Power Up'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음악을 기반으로 귀여운 후크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라면서 “여름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라고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여름 ‘빨간 맛’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음악 방송을 점령하며 ‘2017 서머퀸’에 올랐다. 레드벨벳이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서머퀸‘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년 싱글 ‘행복(Happiness)’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데뷔 당시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등 4인조로 구성됐었다. 2015년 3월 예리가 새 멤버로 합류해 현재까지 5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5인조로 재편된 이후 ‘Ice Cream Cake', ’Dumb Dumb',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Rookie', '피카부(Peek-A-Boo)', 'Bad Boy'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