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타이어나눔 공모사업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 하반기 타이어나눔 사업' 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타이어 나눔'사업으로 한국 타이어의 핵심 비즈비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은 우리 사회 이웃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연 1회 진행하던 타이어나눔 사업을 올해부터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2010년을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만 6,932개의 타이어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관 적합성 심사를 진행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관에게는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4개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정비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15인승 승합차 또는 경차(1,000CC 이하)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최종 선정기관은 오는 9월 27일에 발표되며, 10월 31일까지 가까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